강원도에서 자체중량 32톤 군특수대형렉카 운전했습니다. 군용 5톤 특장5톤 연결하고 화천 춘천 거의 매일 왕복했는데요. 1.내리막만 있는 길은 없다. 2. 내리막은 오르막의 시작. 3. 내리막에서 탄력주행을 하지않으면 5톤차 견인상태에서는 제대로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4. 일병때 내리막에서 속도를 줄였는데 바로 이어지는 오르막 중간에서 시동이 꺼지더라구요... 그래서 바로옆에 선탑자가 에어브레이크 안잡았으면 호수에 후진하다 빠져서 죽었을듯. 견인차, 트레일러는 후진할때 후미가 반대로 + 따로 움직임. 몰아 본 사람만 이 잣같음을 알 수 있음. 5. 강원도 양구 인제등 즐비한 고개끝에는 끝없는 내리막이 펼쳐짐. 네 진짜 40분 순탄한 내리막까진 50분정도 이어집니다 특히 무슨령 무슨령 오르막 내리막은 ㅎㄷㄷ해요. 엔진브레이크도 자체중량이 엄청나다보니 알피엠 5천 6천됩니다 화물차는 엔진 위에 운전석이 있는데 열기가 느껴지면서 부웨웽하고 세상떠나가라 울부짖음. 여튼 부레이크를 많이 밟으면 베이퍼락이 생기죠. 또 엔진브레이크나 중립주행중에는 이런 대형차 에어가 차지않거나 뎌디게 차요. 뭔말이냐 ㅡ 브레이크를 밟을때 압축에어를 쓰는데 무작정 밟다보면 에어가 없어서 브레이크를 못 밟는 경우가 생김. 6.고로 내리막 커브 직전구간에서 브레이크를 쭈욱 밟고 꼭 필요할때 필요한 만큼만 써야됨. 브레이크를 무한정 밟는 시스템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 구간진입 전에는 브레이크를 안밟습니다. 못 밟게 되면 답이 없거든요. 7. 여튼 내리막에서 뭣 모르고 중립넣고 가속받아서 가는데 에어가 거의 없어서 브레이크를 끊어 밟는데 2번째 이후로 브레이크가 안듣더라구요..국도 최고속도인 80인가로 급커브돌아버림차량 길이가 13미터인데 옆으로 전복되는줄 ㄷㄷ
꼬츄도 근육이에요. 하루에 두시간이상 쓰면 아파요. 그리고 횟수도 정액양이랑 관련있는거 같더라구요.3번4번 넘어가면 나올것도 없는데 짜내는 느낌임. 말 그대로 쿨타임이에요 ㅋㅋ 어지간히 잘먹고 그 일본Av남자배우처럼 관리하는거 아닌이상 20대초중반에도 3일에중횟수론 10번? 시간으론 한 8시간.. 하고 나니까 그다음날은 도저히 못하게 되던데..
술 맛집 모임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이성 만나는게 비중이 높은 동호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동호회도 있어요 근데 막상 가기전엔 잘 모름. 제가 활동했던 동호회는 커피였는데 커핑/교육/재능기부봉사/행사때 동호회홍보 정도하고 대회준비도 하기도 하고 정보교환도 하고 실제로 거기서 만나 결혼한 사람도 있음. 뭐 아는동생 누나사이로 계속 지내고 커피업계가 좁다보니 여전히 자주 만나게됨 ㅋㅋ 근데 동호회 같이 나오던 커플들은 오래 못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