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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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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동감이 가질 않네요. 전 제가 데이트 비용 많이 쓴적도 있고 (이건 계산할 필요도 없이 거의 제가 샀기때문에 아는거임) 번갈아 가며 낸적도 있지만 그걸 굳이 왜 여기서 댓글로 하느냐?
그런 여자들 얼마나 되냐고 대부분 안그러지 않냐고 하면 , 속상하죠.. 이젠 뭐 그렇지 않다고 댓글다는것도 안통하는 것 같아서 안올리긴 하는데, 그걸 굳이 '나 개념녀다' 이런거 알리고 싶어서 올리는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여자들도 많다는걸 알리고 싶은 거였어요
그리고 여권신장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이거 쓰신 글쓴이 분 나이가 30이 되어가면 사회생활도 하실거고 그러다 보면 알겁니다.
사회 생활 접어들면 특히 중소기업들? 여자는 끽해야 대리고 과장 부장은 아무리 일 열심히 잘해도 안시켜 주는 회사들 많습니다.
이건 저희 대학교 안에서 일하시는 교원들도 마찬가지고요. 대학교도 이런데 중소기업은 얼마나 심하겠어요. 제 베프도 이래서 회사를 옮겼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그에 합당한 대우를 못 받거든요.
그리고 결혼 하려고 하거나 남자친구 있으면 안좋아하는 회사들도 많답니다. 아예 면접때 대놓고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결혼하면 회사 그만둘테니까? 아니면 회사일 소홀할까봐서.. .ㅎㅎㅎ
1년전인가 TV프로그램에서 본건데 유럽 선진국이라고 불리우는 국가들에서는 여성의 임원 비율이 강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나라도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임원중에 여자 얼마나 있나요..? 0.1% 되나? 그렇게 국가를 비교해서 나오더라구요.
30대 이상인 분들의 여권신장은 아직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