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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0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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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새 강의를 듣다가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어떤 사건에 너무 감정이 휩쓸릴 떄는 그 사건을 지금 내가 처한 좁은 상황에서 인식할 것이 아니라 멀리 제3자가 된 듯이 바라보라고요. 이것은 비단 감정문제 뿐만이 아니라 지금 내가 겪고 있는 힘든 문제들...의 경우에도 적용가능한겁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그만큼 그 문제, 그 상황, 그 타인은 그만큼 작아집니다. 제가 왜 그렇게 화를 냈어야 했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지요. 기억에 남는 말씀이라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