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초등교사입니다.
담임이 아이들과 함께 있다가 교실에서 빗자루를 들고 혼자 청소 하고 있으면..
몇이나 함께 자발적으로 청소할까요??
2~3명 외에는 놀고 떠들고.. 심지어 교사가 빗자루 쓸고 있으면 발 들어서 비켜줍니다..ㅎ
한 2~3명만 같이 해요.
함께하는 공간이라 같이 청소를 해야한다는 개념이 아예 없어요.
집에서도 부모가 청소해주겠죠.. 그러니 학교에서 교사가 청소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모든 기초 생활 교육의 시작은 학교가 아니라 가정에서 비롯되어야합니다.
학교는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교육이어야하구요그런데 요즘은 학교에서 그걸 다 부담하도록 되어있죠?
책임의식을 가정에서부터 길러주지 않으면 학교에서 교사가 백번 부르짖어도 하지않습니다.
자발적? 그런거 없어요..ㅎㅎ

365 2020-05-07 07:21:35 3

다소 충격적인 요즘 초등학교 청소시간 [새창]

2020/05/06 15:12:35

맞아요. 정말 빗자루질 못하고 손걸레도 발고 자는게 안되서.....
그래서 자기 자리 밑만 청소 시키고 다 보낸 뒤에 나 혼자 청소기 돌리는게 차라리 더 깨끗하더라구요.

당번제 정하려고 해도 마치고 학원 시간에 쫓겨서 누군 하고 누군 도망가고...
그냥 자기 자리 아래만 청소하도록 해요.

364 2020-04-18 22:31:06 0

얼핏 문근영 임수정이 떠오르는 배우 [새창]

2020/04/16 15:01:05

다른 사람이에요! 그 분은 손수현씨요

363 2020-04-04 18:51:48 0

정말 존경스러운 대처를 보여준 울진의 첫 유학생 확진자와 그 가족들. [새창]

2020/04/02 20:02:21

울진이래여!

362 2019-12-11 23:37:44 0

수업시간에 잠자는 학생 툭툭친것도 성추행 [새창]

2019/12/10 13:38:46

예전 같은 가루날리는 분필은 사라졌구요.. 물백묵이라 불리는 펜같은 타입을 쓰거나.. 워터초크라고 불리는 분필모양의 다른 것을 써요. 둘 다 물로 지워지고 가루가 날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