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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0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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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효표 무용론을 얘기하는 분들은 이러저러하다 조심스레 설득하려함.
2. 무효표 찍겠다는 분들은 대화를 원하는게 아님. 공약 철회를 원하는 것.
게다가 분탕질 글삭튀들 있음. 양쪽에서 비꼬고 감정적이고 물어뜯는 글들.
3. 양측 서로 기분상함.
결국 한쪽은 이걸 왜 모르냐고 짜증내고. 듣는쪽은 가르치려 든다고 기분나빠 함.
4. 감정이 격화된 글이 베스트에 올라오게됨.
이 상황이 걱정되는 분들이 군게 살피러갔다가 글쓰게됨 = 1번부터 반복.
사실 저도 내각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선출직인 국회의원의 할당제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만..
공약을 안했으면 모르되 철회 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방송사와 신문사는 문재인을
'지옥에서 온 여성의 적' 또는 '줏대없는 허수아비'로 만드는데 올인 할겁니다.
문캠이 둘수 있는 최악의 수가 있다면 공약철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