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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2012-12-02 01:47:52 53
미소천사 조정치 [새창]
2012/12/02 01:47:56
이번에 무한도전 보면서 조정치라는 사람 처음 알았고 이분덕에 엄청 웃었음.
근데 다보고 문득 드는 생각이..
조정치같이 숫기없고 대답도 단답형인 이런 사람을 과연 다른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렇게 빵빵 터지게 활용할수 있을까?
림보 할때 진행자가 유재석이 아니었다면? 조정치는 통편집 아니었을까 싶고.

특히 오늘 느낀게 무도 멤버들 확실히 다들 내공이 장난이 아니라는걸 느꼈음.
그 재미없고 센스 없다고 욕먹던 박명수나 정준하도 계란후라이랑 됐지? 이거 할때 묘한걸 느꼈는데.
신동엽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개그를 보는 느낌이랄까? 사이가 좋은지 안좋은지 아리송한 이게 컨셉으로 윤곽이 잡히는거 같아요.
709 2012-12-02 01:06:24 0
난 이미 알고 있었지 노홍철은 슈트빨이라는 것을 [새창]
2012/12/01 19:59:06
화보사진이라 보정이 좀 들어가긴 했을거예요.
그래도 노홍철 스타일이 상당히 좋긴 하죠.
머리 큰거는 경우에 따라서 플러스가 되기도 해요. 경우에 따라서는..
708 2012-12-02 01:06:24 0
난 이미 알고 있었지 노홍철은 슈트빨이라는 것을 [새창]
2012/12/02 01:18:50
화보사진이라 보정이 좀 들어가긴 했을거예요.
그래도 노홍철 스타일이 상당히 좋긴 하죠.
머리 큰거는 경우에 따라서 플러스가 되기도 해요. 경우에 따라서는..
707 2012-12-01 22:01:30 0
집안에 찾아온 고양이 3탄 [새창]
2012/12/01 20:54:26
모래로 화장실 만들어 놓은곳이 너무 깨끗해서 참는중일 수도 있어요.
고양이 오줌이나 똥 같은걸로 냄새를 좀 뭍혀놓으면 힌트가 되는데 음..
만약 이불빨래 좀 오래 안하셨으면 거기다 배변 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불냄새는 자기냄새라 본인은 모르지만 고양이한테는 타겟이 될수도 있습니다.
706 2012-12-01 05:19:37 34
시작부터 클라이막스 [새창]
2012/12/01 02:43:31
이 노래가 탄생하게 되는 스토리가 드라마틱 합니다.
퀸시존스 자서전에서 봤던거 같은데.. 기억나는거 몇개.

가장 큰 기적은 이사람들이 스케줄을 맞췄다는거.
몇년만에 한번 고등학교때 친구들 대여섯명 모여서 밥한번 먹을라고 해도 날 잡으려면 한두달은 기본인데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스케줄이 연 단위로 잡히는 사람들.. 그래서 녹음가능 시간이 겨우 열시간 정도였습니다.

초반에 몇명 자기 파트 있는 사람들 있죠? 일찍 온 사람들입니다. -_-;;
그나마도 영상 보시면 한마디 부르고 뒤로 빠지고 다른사람 들어와서 한마디 하죠?
이거 하도 출연진이 화려해서 그럴듯한 연출같아 보이지만 사실 마이크가 모자라서 였습니다.
나중에 사람들 많아지고는 걍 합창으로..

저 영상중에 제 기억으로는 공연끝내고 바로 온 사람도 있고 순회공연 하다가 비행기타고 대륙횡단 해서 도착하고
자기 파트도 없이(슈퍼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합창한번 하고 다시 돌아가서 공연한 사람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노래로 4천만달러가 아프리카 구호기금으로 만들어집니다. (80년대의 4천만달러면..)
그리고 당시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것.
"마이클 잭슨이 도움을 요청했기에 참가했다."
705 2012-11-30 23:28:59 0
범인은여기에 [새창]
2012/11/30 20:10:55
골든 리트리버.. 성격좋고 머리좋고 여러모로 참 좋은 개이긴 한데..
그.. 똥이.. 먹은거의 두배정도 싸는 느낌..
704 2012-11-30 23:17:33 0
대륙의 바게트 마술....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11/30 10:34:25
뭐하나 폭발 할 줄알고 기대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703 2012-11-30 21:47:16 0
이거슨 여우입니다. [새창]
2012/11/30 02:46:59
러시아 쪽에서 유전학자들이 여우를 애완용으로 만들기 위한 교배 연구를 한적이 있어요.
꽤 오래 한걸로 기억합니다.
그 결과 개처럼 인간을 잘 따르는 여우를 만들어 내긴 했는데.. 여우의 특성을 많이 잃어버립니다.
뾰족한 주둥이가 라던가 여우 특유의 매혹적 은빛 털색깔 이런게 그냥 개와 비슷하게 되어버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재미있는게 미간에 다이아몬드 꼴로 흰 털이 생기는 개체가 인간친화적 성향이 발현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데.
이건 가축으로 키우는 동물들에서 발견되는 특성이라고 하네요.

연구 목적이었기 때문에 반대방향의 교배도 실험 했고 그 결과 인간만 보면 철제 우리에 미친듯이 몸을 부딪히고
쇠창살을 물어뜯는 정도로 인간에게 엄청나게 적대적인 개체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근데 소련이 해체되고 원래 고수익 애완동물을 목적으로 연구비 지원이 된거라 개처럼 생긴 여우로 가닥이 나오니 연구지원도 흐지부지 되어서
연구원들이 힘들게 여우 키우면서 지원 받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홍보도 하고 그러는거 같던데 잘 됐나 모르겠네요.
702 2012-11-30 19:47:10 3
나로호 계속 발사 실패하는 이유 [새창]
2012/11/30 11:29:06
이건 간단한 겁니다.
인공위성 쏘아올린 이명박 대통령!! - 이거 한줄 추가하려 했던거죠.
속을 들여다 보면 엉망인 청계천도 이명박 업적이라고 홍보하면 인터넷 모르는 나이많은 분들은 진짜 업적인줄 아니까요.

2번째까지 실패하고 이핑계 저핑계로 계속 발사연기 하더니 올해안에 3호로켓 발사 못할거 같다는 뉴스 나오던데요.
이번 3호 발사중지는 청와대의 압력도 들어갔지 않나 싶네요.
안될거 같으니 그냥 다음 대통령 임기로 넘겨버리는 꼼수죠.
701 2012-11-30 19:47:10 15
나로호 계속 발사 실패하는 이유 [새창]
2012/12/01 15:13:58
이건 간단한 겁니다.
인공위성 쏘아올린 이명박 대통령!! - 이거 한줄 추가하려 했던거죠.
속을 들여다 보면 엉망인 청계천도 이명박 업적이라고 홍보하면 인터넷 모르는 나이많은 분들은 진짜 업적인줄 아니까요.

2번째까지 실패하고 이핑계 저핑계로 계속 발사연기 하더니 올해안에 3호로켓 발사 못할거 같다는 뉴스 나오던데요.
이번 3호 발사중지는 청와대의 압력도 들어갔지 않나 싶네요.
안될거 같으니 그냥 다음 대통령 임기로 넘겨버리는 꼼수죠.
700 2012-11-30 19:22:28 1
[새창]
"내부에서 논란을 키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사퇴를 권유했다"
이걸로 진위는 가려졌네요.
얘들은 어떻게 빠져나갈 구멍 있다 싶으면 '악질적 정치공세'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고소' 라고 뻗대지만
증거 확실해서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면 '잘못한건 없지만 그냥 내가 대인배라 사퇴한다.' 이걸로 꼬리자르고 끝내거든요.
699 2012-11-26 19:33:34 0
혐★브금) 기갤 여신 엑시구아의 재탄생 [새창]
2012/11/26 14:18:25
근데 구운 생선에서 엑시구아를 발견했다고 그걸로 클레임 걸기도 좀 애매한데요.
기생충이라 혐오감 때문에 그렇지 사실 뭐 새우나 바다가재 이런거랑 같은과라..
698 2012-11-26 01:14:45 0
현재 1400~1600의 특징점 [새창]
2012/11/25 23:39:01
공감되네요.. 정글러 할때 우리편 라이너 완전 디나이 당하면서 계속 솔킬당해서 갱으로는 답 없다 판단하고 상대 라이너 쫒아보내고
같이 라인 밀어서 탑 깨주려고 하면 왜 라인 미냐고 뭐라 하는 라이너.. 답답하지요.
그런 사람들은 꼭 게임 끝날때까지 정글러가 미니언 다 먹고 라인 밀었다고 두고두고 물고 늘어지는데.
설명 하기도 참 뭐하고 한숨만 나오죠.
697 2012-11-25 16:35:42 5
[거짓 기억] 인간은 간단한 암시에도 기억이 조작될 수 있다 [새창]
2012/11/25 13:27:35
거짓기억 증후군.. 이건 스트레스에 의한 세뇌 테크닉과 관련이 있기도 합니다.
실례로 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 반항기였던 딸이 아버지에게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고발합니다. 물론 거짓이었죠.
하지만 딸의 증언에 따라 아버지는 경찰 조사를 받게되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동반한 반복심문 과정에서 아이의 아버지는
딸이 했던 거짓 증언을 실제 있었던 일로 받아들여 버립니다. 아버지는 파렴치범이 되고 직장과 가정을 잃고 교도소에 가게되죠.

그런데 나중에 심리치료 과정에서 딸은 자기가 거짓증언을 했다고 털어놓게 됩니다.
그래서 심리상담을 했던 정신과 의사가 아버지를 만나러 갔지만.. 이번에는 아버지가 사실을 받아들이지를 않았습니다.
자신이 파렴치범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고 세세한 범죄 디테일까지 조작된 기억을 가지고 있었으며 극심한 자책감까지 있었죠.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적지 않습니다만 아마 상담을 통해서 회복했지 않나 싶네요.

뇌는 매우 정교하며 정확하기에 믿을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 반대예요.
인간의 뇌는 하루 24시간 당신 스스로를 속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경계 혼란이 와서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요.
696 2012-11-25 16:04:32 5
맨몸으로 막아선 처자 [새창]
2012/11/25 14:36:26
지금 30대 중반 정도 되는 분들은 기억 나실겁니다. 팔레스타인 지역 중동평화를 위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노력 어쩌고 저쩌고.
그거 사실은 완전 반대였다는거 아시는분들 많지 않을걸요..

당시 팔레스타인측은 어떻게든 무력충돌 사태를 피하고자 대화로 사태를 해결 해 보려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전쟁중에도 수많은 회담 요청을 했지만 모두 무시당했습니다.

반면 미국을 등에 업은 이스라엘은 문답무용 무조건 전쟁이었고 팔레스타인을 군대로 싹 쓸어낸 후에야 회담 자리에 나갑니다.
근데 회담이 성사되면 뭐합니까? 이미 이스라엘이 원하던건 얻었고 전쟁도 다 끝났는데.
이스라엘과 미국이 회담에 응한 이유는 "이제 우리땅 이니까 독립전쟁이랍시고 게릴라 하지마라." 이거였습니다.

어? 내가 뉴스에서 들은거랑은 많이 다른데? 하시는분들.. 님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정 반대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중동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화를 원하지만 튕기면서 전쟁중이다. 이렇게 알고있었죠?

언론의 통제와 왜곡보도 때문이지요.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언론이 보도한 내용은 결과적으로 사실과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하지만 유럽쪽 언론에는 중동지역의 '사실'이 보도 되고 있었습니다.
중동의 평화를 어지럽히고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은 이스라엘과 미국이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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