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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1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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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를 제가 안 차봐서 이론적으로만 제 생각을 밝히자면, 일종의 운동 보조도구로 남자들이 차는 서포터를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남자들도 관절이 안 좋으면 운동할 때 서포터를 차는데, 저는 무릎과 발목에 주로 찹니다. 손목에 찰 때도 있고.
차고 있으면 갱자이 편하고 관절을 서포터가 보조해주니 움직이기도 좋고 아프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만,
제가 무릎 서포터를 항상 차고 다니다 보니 무릎이 서포터에만 의존해서 너무 약해지길래
조금 아파도 안 하고 다니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