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시간 냥이들 스트레스 다 감당하고 하는게 중성화수술인데 하나도 아니고 둘다 수술도 안하고 했다 했으니 저 수의사님이 대리수치느끼시는듯 했어요. 12살에 무지개다리 건너간 저희 막내도 중성화했는데도 스프레이 심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저런 케이스였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학생들 가르치는 분들이시니 이해하려고 애쓰시는 부분이 있어서 저렇게 말씀들 하시는 것 아닐까요. 저는 이동진 평론가의 한줄평 '명징하게 직조해낸...'그게 논란이 되는걸 보고 놀랐어요.. 모르는 표현이면 찾아보면 될일이지 왜 어려운 말을 쓰냐고 까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그랬습니다. 대중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게 직업인 사람이 쓴 표현을 모르겠다는건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부끄러워하기 보다 비난하는게 쉬운가?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
저는 나눔도 판매도 할거 있으면 하는데요, 나눔이거나 아주 싸게 내놓으면 너무 급하신지 인사도 생략 챗도 음슴체.. 꽤 봤어요.. 적당한 가격으로 파는 건 실구매의사가 있는 분들이 챗을 거니 기분좋고 예의 있는 인사로 시작하시고요.. 저는 무조건 직거래 직접 나눔만 해요. 받든 사든 저를 만나야 하는거니 그래도 아주 무뢰한은 안걸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