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저런건지 사과를 봐도 이해가 안되네.. 주호성씨한테 사과했으니 끝인건가? 아들 얘기는 갑자기 왜 하지? 어찌됐든 이 아니라 어쩌다 저런건지 실수를 한건지 뭔지 설명을 주절주절해도 어쩔티비인데 어찌됐든이라니.. 차라리 공이 와서 쳤는데 잘못쳤다 프로도 잘못 칠때가 있다 너무 미안하다 그러면 말겠는데 저따위 사과는 안하느니만 못한데 왜 굳이 또 할까요?
비용 시간 냥이들 스트레스 다 감당하고 하는게 중성화수술인데 하나도 아니고 둘다 수술도 안하고 했다 했으니 저 수의사님이 대리수치느끼시는듯 했어요. 12살에 무지개다리 건너간 저희 막내도 중성화했는데도 스프레이 심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저런 케이스였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학생들 가르치는 분들이시니 이해하려고 애쓰시는 부분이 있어서 저렇게 말씀들 하시는 것 아닐까요. 저는 이동진 평론가의 한줄평 '명징하게 직조해낸...'그게 논란이 되는걸 보고 놀랐어요.. 모르는 표현이면 찾아보면 될일이지 왜 어려운 말을 쓰냐고 까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그랬습니다. 대중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게 직업인 사람이 쓴 표현을 모르겠다는건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부끄러워하기 보다 비난하는게 쉬운가?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