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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사과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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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2023-09-22 22:14:02 1
주유소 영수증에 명문이 찍혀나오네요 [새창]
2023/09/22 18:00:36
상관이 없다라. 밥상에 똥을 올려도 상관없다 똥냄새나는게 싫을뿐.. 이런식으로 읽혀서 좀 아쉽습니다.
1116 2023-09-22 20:38:47 4
시대유감 [새창]
2023/09/20 16:29:22
결혼해 아이 키우는 친구들 하나같이 비추천이라고 합니다. 빚도 별로 없이 잘들 사는데도 그래요.옛날엔 애들을 너무 방치해서 문제였는데, 어느틈엔가 부모들이 아이들에 매여 매일매일을 전전긍긍하고 있는 걸 보니 어안이 벙벙할 지경입니다. 다들 분노와 죄책감에 뒤범벅들이 되어 있어요....
돈을 벌어오는 부모의 경우 기본적인 노동의 강도가 세다보니 집에 가서 쓸 에너지가 모자라다는 점이 진짜 문제 같습니다. 일하는 내내 두뇌 풀가동, 말은 청산유수, 쉴새없이 척척척.. 한국인으로 살기 정말 힘들어요.
1115 2023-09-21 22:33:01 5
저 진짜 온건파 민주당원이거든요 [새창]
2023/09/21 20:18:05
조응천같은 사람을 보면서도, 내내 저리 비협조적으로 굴다가도 정말 심각한 국면, 결정적인 상황에 이르러서는 제대로된 판단을 보여줘서 바람을 일으켜줄 거라고 제법 오랫동안 믿고 있었습니다. 이낙연마저도 자기 속좁음과 욕심을 주체하기 어려워할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사리판단은 가능할 거라 믿었습니다. 기타 다른 민주당 반명들도, 자기들 나름의 관점이 있겠거니, 여러 목소리가 공존하는 것이 민주적 정당이겠거니 하며 참고 째려보기만 했습니다. 오늘로 완전히 끝입니다. 인간을 믿는 마음을 버리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들이 스스로 자신들은 누군가의 믿음을 얻기에 합당한 자들이 아니라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기에 믿음을 거둘 따름입니다.

정치가 본래 비정한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비정한 정치를 긍정하고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민주당 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비례정당 만든 결정이 대표적인 비정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뇨, 그건 포용의 정치였습니다. 민주당의 이름으로 작은 정당들과 비주류 세력을 끌어안겠다는 결정이었기에 지지를 얻었던 것입니다.
1114 2023-09-21 22:02:39 0
사람을 구합니다 [새창]
2023/09/21 09:19:13
빡세게 350 벌고 골병 드느냐, 적당히 150 벌고 그럭저럭 사느냐... 당연히 후자입니다. 웰빙 열풍 이후의 세상은 이전과는 다를 겁니다. 희생과 근면이라는 거짓 슬로건으로 치장한 착취는 더는 어려울 겁니다. 그 이면엔 투기와 불로소득에 대한 욕망이 보편화 되었다는 반작용 또한 있지만, 파도를 잘 넘어야 하겠습니다.
1113 2023-09-21 20:56:56 3
저 진짜 온건파 민주당원이거든요 [새창]
2023/09/21 20:18:05
사실상 총도 없는 놈들입니다. 지지세가 확실히 있길 합니까, 그럴싸할 명분이 있습니까? 자기들 손에 피를 묻히기도 싫고 묻힐 방법도 없으니 이런 짓을 벌인 겁니다. 너무나 비루하고 어리석습니다.
1112 2023-09-21 20:43:36 7
저 진짜 온건파 민주당원이거든요 [새창]
2023/09/21 20:18:05
그 사람이 참호 밖으로 나가 증명해보이겠다고 자처하더라도, 만류하거나, 최소한 헛짓 하지 말라며 면박주고 줄로 묶고 주저앉히는 것이 도리입니다. 그렇게 이성을 보여줬어야 하는 일입니다.
악의가 있지 않고서는 가결표를 던질 수 없습니다.
1111 2023-09-21 20:35:32 3
전쟁기념관에서 발견한 그 분 [새창]
2023/09/20 17:58:42
'한 동상이 철거 예정이다, 철거주체는 리모델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동상의 얼굴이 누군가와 닮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겠지만.. 설혹 그런 일이 일어난들, 내내 멀쩡히 그 자리에 있던 동상 얼굴 정도에 겁을 먹고 철거하네 마네 난리치는 쫄보새키들을 손가락질하고 비웃을 일이지, 미리부터 괴롭힐당할 걱정에 인상쓸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1110 2023-09-21 20:24:17 10
원조수박 마침내 대가리 처들었다..... [새창]
2023/09/21 19:57:09
'여러가지'... 비겁하기 짝이 없는 화법이군요. 누구든 '여러가지 생각'정도는 늘상 하고 사는데요.
1109 2023-09-21 08:06:10 19
전쟁기념관에서 발견한 그 분 [새창]
2023/09/20 17:58:42
멋진 동상이고 놀라운 이야기네요.

즐거워하고 기뻐할 이야기인데 왜 해코지당할 걱정들부터 떠올리시나요? 민주당더러 쫄아있다고 화들을 내지만 가만보면 가장 쫄아있는 건 국민들 같습니다.
1108 2023-09-20 20:34:06 1
[새창]
한미일 셋이서 쪽이 팔리네, 룬이네, 도청이다 오염수다 뭐다 서로 엉덩이를 때려대며 얽혀 질척대는 꼴이라니.. 북중러가 그래도 제정신이어서 전쟁이 안 일어나길 기대해야만 하는 처지로 전락한 게 진짜 기가막힙니다.
1106 2023-09-20 09:42:09 1
교사가 자살하는 시대에 참교육자 아버지가 나타나셨네요 [새창]
2023/09/19 23:17:21
저는 체벌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일을 삼고 트집 잡아가며 가하는 체벌과, 저지른 잘못에 상응하는 일회적인 체벌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전자는 학대당한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뭉뚱그려져 성장을 저해할 뿐이지만 후자는 좀 다르겠죠.
1105 2023-09-19 23:59:46 2
초성게임 해요 [새창]
2023/09/19 18:47:59
북괴 분규 별거 백귀 발군 불곰 병과 빗길 봉고 벌금 배구 빙고 불길 붕괴
1104 2023-09-18 23:31:37 5
김영식 신부님의 호소문 [새창]
2023/09/16 10:34:52
의원직 총사퇴를 하든말든 오히려 신나서 막장짓을 할 정부 아닙니까? 국민적 저항도 사실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거듭되는 재해와 참사에 사실상 국민들이 실존적 위기를 겪고 있는데 먹고사니즘의 채찍질이 워낙 화끈해서 그런 자각조차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정치적 논법이 아예 통하지 않는 상대이고 상태입니다.
1103 2023-09-18 23:26:57 1
명배우 변희봉 별세 [새창]
2023/09/18 15:24:21
가슴이 찌릿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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