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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1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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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 방송 외적으로 상업적이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되면 그에따른 비판도 수용할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무도에서 달력, 시계등을 팔고 그 돈을 개인적으로 나누었다고 가정했을때 시청자들이 방송을 앞세워서 장사한다고 비판할수 있는겁니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PPL로 비타민 음료와 자일리톨(?)껌 등이 과도하게 많이 등장했을때도 시청자들에게 비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의 연장선인 SUPER7콘서트를 준비했을때도 무한도전과의 경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비판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생각했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SUPER7과 리쌍컴퍼니에서 사과문을 올리고 콘서트도 취소한것입니다.
이 문제를 단지 악플러들이 무서워서 콘서트를 취소하고 사과문을 쓴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데 그들이 단순한 악플이라면 이런 결정을 내리지도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