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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4: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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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게 싸이코패스인 공돌이가 공장이 쉬는날에 누구라도 죽일기세로 용접용 망치를 들고 산을 올랐다는거군요. 왜 굳이 쉬는날에 그것도 용접용망치를 들고 산에 오를까요. 다른 흉기도 많이 있을텐데.... 그리고 계획적으로 흉기를 들고 산에 올라갈 정도면 뒤처리도 계획했을텐데 그럼 삽도 가지고 올라갔겠네요.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5명의 아이들을 아무리 초등학생들이라지만 혼자서 제압하고 죽이고 매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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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처음엔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해서 사건을 종결지려하고, 여론이 일자 범인이 한명이고 싸이코패스고 흉기를 용접용망치로 규정해서 공돌이로 몰아갔을까요? 그리고 왜 군부대에서는 초기 수색이 꼼꼼히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을 여론탓으로 돌릴까요? 어찌보면 사건에서 유력한 용의선상에 있는 50사단이었는데 말이죠.
-> <<58년부터 94년 말까지 유골 발굴 현장에서 남서쪽으로 250m 떨어진 곳에 사격장을 설치, 사용했었던 육군 제50사단의 관계자는 당시 부대 사격장의 위치와 탄두의 종류 등 수사에 단서가 될 수 있는 정보를 경찰에 거의 제공하지 않음과 동시에 탄두 발견 직후 부대 관계자가 경찰의 현장방문 계획을 취소하며 결국 경찰이 영천까지 가서 현장에서 발견된 탄두의 종류를 확인하는 등 군의 비협조적인 자세로 수사가 지연됐다고 지적.>>
사고당시 법의학자들은 한 아이의 시신에서 발견된 좌측1cm 우측4cm의 구멍을 총상과는 조금 다른것 같다고 했는데 왜 경찰은 총상은 아니다라고 결론을 지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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