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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2024-12-13 16:22:14 5
생화학무기 사용 이거 제대로 파헤쳐봐야 할 듯 [새창]
2024/12/13 16:15:59
우리나라가 세계 4번째 생화학무기 제조 및 보유국이라네요 ㅎㄷㄷ
173 2024-12-13 15:59:23 0
뭔가를 하려면 오늘밤부터 내일 표결까지 인데.. [새창]
2024/12/13 14:57:43
러우전쟁이 푸틴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을 보고 있는 시진핑 입장에서 그의 종신집권을 위한 마지막 카드중 하나가 대만침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대만 진먼섬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마당에 미국의 입장에서 동북아시아태평아 전략 주둔 자산인 주한미군을 이런식으로 교란하고 전쟁이 소용돌이에 던져넣으려 했다는 첩보결과는 그들을 상당히 분노케 했을것 같아요.

만약에 계엄이 성공했을 경우에 미8군이 그들을 진압할수 있었다는 풍문도 들려오고, 계속 두눈 부릅뜨고 그들을 감시하되 정말 미친X들의 계획이 망상으로 끝나기를 기원합니다.
172 2024-12-13 15:03:24 5
대한민국을 하늘이 도왔다는 말이 믿겨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새창]
2024/12/13 13:41:33
조선족 지인에게 한번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가끔 중국 국내에서나 한국에 관광온 중국인들의 상식을 파괴하는 행동들은 왜 그런것이냐는 질문에 그 분의 대답이 의미심장했습니다.

중국은 도저히 간극을 메울 수 없을 만큼의 도농(도시와 농촌)간의 격차가 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는 2020년대를 사는 중국인과 90년대를 사는 중국인과 60년대를 사는 중국인들이 동시대를 살아간다.

우리가 정치적인 투표성향을 두고 지역을 가르기에 앞서, 그런 정치성향을 가지게 된대에 영향을 줬을 성장환경과 경제활동과 민주화 시기에 그 지역이 겪었을 상흔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위 우리나라가 먹고 살아가는 첨단제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제조공장이 TK지역에 하나라도 있던가요?
그 지역이 정치적으로 차별을 받아서 발전을 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은 독재정권 시대에 제철공장과 중화학공업 등의 집중적인 혜택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그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며 그쪽 정당을 찍어주지만 이미 해당지역의 제조업은 공동화되고 젊은 경제인구의 유출은 해마다 가속됩니다.

마치 중국의 경우처럼 분명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 국가의 시민들인데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171 2024-12-13 14:49:54 1
대한민국을 하늘이 도왔다는 말이 믿겨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새창]
2024/12/13 13:41:33
논지에서 벗어났지만 그 지역에 살기 때문에 그런 성향을 가진다는 인과관계는 성립시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TK, PK 지역을 벗어나도 총선과 지방선거결과를 보면, 그쪽 성향.... 저는 이것을 기회주의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득권으로서 그쪽 성향을 지지하는 서울의 강남 3구와 수도권의 부촌(분당, 판교 등)은 그렇다 치고, 기회주의적인(저는 그들에게 감히 보수라는 단어를 붙이는게 상당히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투표성향을 띄는 곳이 주로 도시보다는 낙후된 지역입니다.

낙후된 지역이라는 것이 결국 비교적 젊은 유동인구들이 살기 힘든 곳이겠죠. 주로 1, 2차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모여살고 5, 6공화국 시절 권력에 조아리고 대통령을 각하 혹은 나랏님이라고 60평생 이상을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그들의 정치성향보다 나은 세력이라는 선민사상이 아니라 그들은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바뀔 가능성 또한 그리 크지 않구요.
170 2024-12-12 20:07:03 0
123계엄저지는 세계사적인 사건 [새창]
2024/12/12 19:57:48
여당을 지지하는 이들을 비판하는것 자유이지만,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를 보면 지금 이뤄낸 평화적 계엄저지는 학문적 가치가 있을 정도 입니다.

세대를 갈라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전후에 태어난 1, 2차 베이비부머세대가 전체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나라에서 이는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곧 광장에서 만나야겠습니다.
169 2024-12-12 19:03:41 1
근대화에 성공해서 열강이 될 자격이 있었던 국가 [새창]
2024/12/12 18:44:08
열강의 자격이란 것이 미개한 봉건, 제국주의 연장선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에 자격까지 운운할 거창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유럽연합이 거의 해체를 앞두고 있는 걸 보면 그렇게 찐득하고, 끈적한 피와 살을 튀기며 열강의 된 과거가 뭐가 그리 자랑스러울까 싶습니다.

인간의 성정이 있다면 부끄럽고, 반성하고, 피와 살점이 뭍어 있는 본인의 뿌리가 정말 증오스러울것 같습니다.
168 2024-11-22 16:56:47 5
[단독]동덕여대 총학 “래커칠, 총학과 무관… 솔직히 통제력 잃었다” [새창]
2024/11/22 09:46:17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은 군중심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네요.

본인들이 생각하고 기대한 모습은 대중의 지지를 받고 우상화되는 조커의 모습이었겠으나
현실은 누구의 공감도 얻지 못하고 쓸쓸하게 죽어가는 아서 플렉의 모습...

사실 영화 속 아서 플렉 조차도 할리퀸에게 버려지고, 재소자에게 칼을 맞을 지언정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찾아갔는데 너무 추하네요.
내 인생이 견같은 이유를 오로지 세상과 사회에서 찾은 사람들의 종착역은 싸이코패스가 되거나 연쇄살인마로서 세상에 알려질 뿐이랍니다.

소멸한 지언정 문을 열지않겠다... 라니 손발이 오글거리는 관종짓은 이제 그만 뉴스에서 보고싶네요.

부디 피해액 오롯이 갚아나가면서 인생은 실전이라는 값진 교훈을 얻으며, 거울속 추한 자신들의 모습을 직시하길 바랍니다.
167 2024-11-21 14:01:13 1
금투세 가상화폐 소득세 이런걸로 민주당에 등돌린다고요? [새창]
2024/11/20 18:09:52
구름타고 다니는 분께서 단어선택과 표현이 항상 화나 계신것 같아요.
계속 쳐다보시는 분과 같은 방향을 지향하시는 것 같은데 열을 식히시고 산책이라도...
저도 중년이라 가끔 근드운님처럼 말하면 그게 타인에게는 선민사상으로 비춰지고 오해를 삽니다.
민주주의는 선민이든 후민이든 똑같은 한표를 행사하기에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들도 항시주시중님의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겠네요.

바람직하지는 않아도 1기 트럼프를 돌아보면 본인이 뱉은말이 국익에 해가된다거나 틀렸다고 생각하면 바로 바꾸더라구요.
그 말 바꾸기를 트위터 X로 해서 문제이긴 하지만.. 그것도 대통령이...

여튼 몇몇 우리나라 야당정치인들은 본인이 뱉은 말이 틀린줄 알아도 무슨 사상이라도 되는것처럼 이 악물고 우기는 분들이 있는데... 저쪽당 종자들만큼이나 한심할 때가 있습니다.
166 2024-11-21 13:48:10 1
금투세 가상화폐 소득세 이런걸로 민주당에 등돌린다고요? [새창]
2024/11/20 18:09:52
비트코인은 정말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세배가 올랐네요 ㅎㄷㄷ
165 2024-11-21 11:02:12 2
시일야방성대곡... [새창]
2024/11/20 20:09:05
굥고롭게도 내년이 을사년이네요 ㅠㅠ
164 2024-11-13 14:57:46 0
정조가 죽자마자 한 선비가 바로 깨버린 금기.jpg [새창]
2024/11/10 18:18:38
저는 아직도 조선의 식모도 못될 민자영의 악행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뻔뻔한 거짓과 날조....

그리고 온갖 미사여구로 그 국샹의 일대기를 버무려낸 본격 역사왜곡 뮤지컬 '명성황후'와 같은 작품이 걸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나라재정이 파탄난 상태에서 경복궁 재건을 밀어붙이며, 백성을 사지로 몰았던 흥선과 군주라는 인간이 오로지 지한몸 밖에 몰랐고 국제정세에도 어두웠던 고종 그리고 사실상의 근친혼으로 유전병을 갖고 태어난 지새끼의 무병장수를 주술과 무속에 기대 백성의 피와 같은 양곡을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쏟아 부었던 민자영에 대해서는 우리가 너무도 모르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63 2024-11-13 14:39:26 0
정조가 죽자마자 한 선비가 바로 깨버린 금기.jpg [새창]
2024/11/10 18:18:38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논픽션에 재미를 위한 픽션을 가미하다보니 사실과 다른 내용이 정설로 굳어지는 거짓이 종종있습니다. 흔히들 장동김씨집안이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 이하응의 뺨을 때리고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게 만들정도로 막장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는 일제시대 조선일보에서 연제한 '운현궁의 봄'이라는 소설 속의 날조입니다.

왕가의 외척인 안동김씨는 오히려 흥선의 눈치를 보고 흥선 아버지의 묘를 명당터에 둘수 있도록 도왔던 가문입니다. 다만 친일세력 소설가들이나 극작가들이 조선왕조 끄트머리에 나라를 제대로 말아먹은 흥선을 영웅화 시키기 위해 비천한 신분에서 왕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스토리를 짜다보니 어느덧 거짓이 진실이 된것이죠.
162 2024-11-13 14:16:35 0
정조가 죽자마자 한 선비가 바로 깨버린 금기.jpg [새창]
2024/11/10 18:18:38
정조 이산 본인도 왕실의 외척인 홍국영의 세도정치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본인 치세의 말년에 김조순 가문과 국혼을 추진하며 다시 세도정치의 불씨를 살린 것을 보면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김조순의 안동김씨, 더 자세히 말하면 순조와 국혼을 맺었던 장동김씨가 단지 순조의 장인이었기에 없던 권력을 쥐고 흔들었다는 것은 억측인것 같습니다. 김조순 가문의 직계선조가 바로 영화 '남한산성'의 척화파 김상헌입니다.

오늘날로 치면 김구선생님 급의 이름난 독립운동가 집안에 국무총리 장차관이 즐비한 명문가 집안이기도 했고, 정조 이산과는 외가쪽으로 6촌 형제지간이었습니다.

장동김씨가 후기조선의 국력을 크게 약화시켰고, 비변사 권력을 틀어쥐고 매관매직을 저질렀던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부정할수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본글 어디에도 조선이 망할만 했고 일제가 오히려 구해줬다라는 뉘앙스를 느낄수가 없는데 너무 화가나 계신것 같네요.
161 2024-11-12 17:35:19 2
ㅈ만한 새기 근황 [새창]
2024/11/11 18:02:04
왜냐면 대한제국 1호검사가 바로 이완용 이그등요...
그 알량한 기소권 가지고 제일 처음 기소하고 형량을 때린게 동학교주 최시형선생님이시고,
이 매국노 법꾸라지 새끼는 그 알량한 권력으로 최시형교주를 교수형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최시형선생님이 순교하신 곳이 지금의 단성사 건물 터라고 합니다.
저는 지나갈때마다 묵념하고 다닙니다.

검사요? ㅋㅋㅋ
첫물이 썩었으니 아랫말이 맑을리가...
160 2024-11-11 19:32:32 1
스포) 철인 3종 경기 대회 완주한 무쇠소녀단 평소 훈련 수준.jpg [새창]
2024/11/11 13:26:12
저도 요즘 유일하게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네요^^ 예전 무한도전 느낌이지만 가볍지 않게 출연자분들 리스펙하면서 보고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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