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저들 아니면 다 우리편이라는 사고 방식이 김어준의 현실 인식을 보여줍니다. 현실적으로도 김어준이 바라는 6의 진보원팀은 불가능합니다. 통합진보 외치는 것도 구시대적 발상이죠. 아마도 저 6에는 문재인보단 안철수를 외치는 세력도 포함되는 것이겠죠. 그들은 같은 편이 아닙니다. 문대통령이 말한 편가르기 정치가 끝났다는 말은 더이상 그런 이분법으로 판단하는 시대가 지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 그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면서 공작을 진행중이다. 맞습니다. 그들은 쉽게 물러서진 않죠. 그러나 정확한 증거 제시없이 제기하는 종북몰이식의 작전세력몰이는 공산당 쳐들어온다와 같은 겁박에 가깝습니다. 이번 회에서 자기 말 믿으라고 다른 사람들 다 틀린다는 식의 멘트를 강조하는 부분에서 본인도 자신의 스피커가 약화되고 있음을 직감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의 사고 방식은 구좌파적입니다.

298 2018-06-18 21:58:55 1

수구좌파 극좌파 진보꼰대 이런애들이 정권을 한번도 잡아본적이 없죠 [새창]

익히 잘 아는 급진 입진보들, 노무현을 반대하고 탄핵을 주도했던 엘리트진보꼰대들, 민주당 내 골수 반노 반문 세력들, 국민은 계몽이 대상이자 선동의 대상으로 여기는 정치인, 언론인들, 자신은 절대선으로 거대악에 싸우기 때문에 자신의 과오나 도덕적 흠결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진영논리주의자들, 공작 정치와 정치 공학으로 정치를 계산 가능한 것으로 믿고 자신이 정확하게 계산한다고 자부하는 정치팔이들...
다 올드한 수구좌파 세력들이죠. 극좌파는 당연히 정권 잡을 일이 없을 것이구요, 민주당에서도 시대정신이 선택할 만한 인물은 별로 없습니다. 노무현, 문재인이 우리들에게 기적같은 분들이죠. 그런 사실이 싫은 인간들이 친문패권, 순혈주의 거리는 겁니다. 깜도 안되는데 권력욕은 커가지고.

297 2018-06-18 21:06:57 2

다음은 박원순이다 [새창]

찢베의 박원순 공격 알리바이?

296 2018-06-18 21:00:07 8/7

그놈에 김어준이 어쩌고 [새창]

김어준은 디바이드엔룰 거리면서 갈라치기 당한다고 겁박하고 있지만 실상 본인이 그런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으로 6을 갈라치고 있죠. 자기 스피커 믿고 계속 떠들면 사람들이 믿어줄거라고 생각하는가본데, 이제 그의 영향력은 예전의 6에서 3으로 줄어든 것 같아요. 김어준의 위치에서 뭐라고 하건 상관없는데 이젠 그의 정치판에 대한 멘트들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김어준은 상대측 기획자가 올드하다고 하지만 김어준도 그 상대측의 시대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도 올드해요. 원래 김어준이 고급작전세력이라고 했을 때, 읍을 위한 정치적 뒤집어 씌우기라고 생각했었는데 , 어쩌면 김어준은 진짜 우리들이 작전세력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우리 같은 사람들을 받아들이질 못하는 것 같아요. 그의 머리속에 진보는 단일하고 온전한 것이어야 하는데 읍의 도덕성으로 그게 깨진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현실부정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차라리 그게 나을 수도 있겠죠. 올드하거나 악랄하거나 둘 중 하나에요.

294 2018-06-18 20:47:02 99

[새창]

정치 행정 외교 사회 뭐 하나 제대로 아는게 없는 듯. JTBC 답다.

291 2018-06-18 13:49:14 2

김부선 주진우 사건의 전말과 분노 (스압) [새창]

https://twitter.com/ksn4740/status/1002446155958009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