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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06: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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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법한 이야기네요. 사귀는 도중의 에피소드가 붙거나 전혀 새로운 이야기의 외전 느낌도 나네요.
지적질(?) 좀 할께요. '잘하다'의 반댓말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잘하지 못하다'를 줄인 '잘 못하다'이고, 또 하나는 그릇된 일을 하다는 '잘못하다'입니다. 옷을 입는 경우도, 옷을 "잘 못입는" 사람은 센스가 없는 사람이고 옷을 "잘못 입는" 사람은 지식이 없는 사람인것 같네요. 그리고, "못생긴 기고 "는 "못생기고"의 오타 같네요.
참, "토마토를 보고 부끄러웠던 기억"은 오해 해서 부끄러웠다는 뜻 말고 다른 뜻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