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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2017-08-22 03:55:47 0
철학을 입문하고 싶습니다.. 오유만한데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8/22 02:48:38
글쎄요... 왜 어르신들이 책 읽어라라고 하신 말씀이 요즘 가슴에 와닿았을까요?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세요. 마음에 드는 책을 한권 고르세요.
굳이 철학이 아니더라도 괜찮지 않을까요? 역사와 관련된 책이나 문화인류학과 관련된 책 중에서도 재미난 것이 많아요. 생각해볼 꺼리도 많고요.
물론, 예전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했었고 그런 고민의 결과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설명했는지 알아보는 것도 충분히 재미있는 일이에요.

처음엔 쉬운 책을 고르세요. 독서에 익숙하지 않다면 만화도 좋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김영사에서 나온 http://www.gimmyoung.com/Book/BookView?bookCode=BC001637 같은 책도 좋겠죠.
이 사람 책이 마음에 들었다면 대현출판사에서 나온 같은 작가의 열자나 한비자에 대한 소개 같은 책을 도서관에서 읽는 것도 좋겠죠.
이 사람이 소개한 그 주제가 마음에 들었다면 다른 김용옥씨 같은 다른 사람이 소개하는 것을 찾아봐도 좋을거고요.

마음가는대로 넗게 또는 깊게 발전시키면 되는 것 아닐까 싶어요.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부터 시작해서요.
331 2017-08-22 03:10:31 0
애매한 설명이지만 찾아주실분 계신가요 [새창]
2017/08/22 00:57:41
혹시... Can't Let U Go https://youtu.be/f2_n59Y_vqY
330 2017-08-22 02:01:15 0
중국 고사인데 어디 적혀있던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새창]
2017/08/21 20:44:33
공자(孔子)께서 태묘(大廟)에 들어가 제사를 도우면서 매사(每事)를 물으시니, 어떤 사람이 말하였다. “누가 추(鄹) 땅 사람의 아들이 예(禮)를 잘 안다고 하였는가? 태묘(大廟)에 들어가 매사(每事)를 묻는구나.” 공자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예(禮)이다.” -- 논어論語팔일八佾15
328 2017-08-22 01:21:23 0
도움! 아무것도 안쓰고 댓글쓰기 어킵니까! [새창]
2017/08/21 19:55:59
이건... 1픽셀짜리 그림을 올린거고요.
327 2017-08-22 01:21:03 0
도움! 아무것도 안쓰고 댓글쓰기 어킵니까! [새창]
2017/08/21 19:55:59


326 2017-08-22 01:16:33 0
도움! 아무것도 안쓰고 댓글쓰기 어킵니까! [새창]
2017/08/21 19:55:59
혹시 이런거 말씀하시나요? 댓글 쓰고 지운거에요.
324 2017-08-22 00:28:53 1
쓰레기 투기 조례 [새창]
2017/08/21 16:05:10
이거 문제 있는 행동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되었나요?
어쩌면, 정규직 공무원은 아니고 시간제 계약직, 뭐 그런거인지도 모르겠어요. 혹시, 건수로 수당을 받는 것은 아닐지...
http://www1.gangnam.go.kr/portal/dept/deptHomeMain.do?menuNo=200521&deptId=3220172
323 2017-08-22 00:17:33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둘도 없는 친구야.' [새창]
2017/08/21 17:23:34
첫 문단부터 묘사가 정밀하네요. 그런데, 저기 윗 댓글을 보면 죽창을 꺼내들지 않으셨나요? 죽창에 대한 방어가 아직 서툴군요.
그 서툰 방어를 묘사하는 것. 재미있었어요^^.
322 2017-08-22 00:02:59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둘도 없는 친구야.' [새창]
2017/08/21 17:23:34
어릴 적에 친구를 찾아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살기도 했고 즐겁게 놀 생각뿐이였으니까요.
나이가 드니 친구에게 가는 것이 여간 큰 일이 아닙니다. 물론, 만나면 여전히 즐겁습니다. 가고 오는 그 과정이 부담되더군요.

예전에, 멀리 떨어져버린 친구를 찾아 옛 동네를 찾아갔던 일이 있습니다. 약속따윈 하지도 않고.
만나면 좋은 것이고 못만나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한참을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다지 더운 날이 아니였는데도 땀이 나더군요. 혼자 씩 웃으며 이런 생각을 했어요.
"어떻게 변했을까, 무슨 말을 할까?"

논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불역락호不亦樂乎?!
멀리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으면 즐겁지 않겠니?!

그 친구라면 언제라도 가고 또 오는 그 길이 멀게 느껴지지지 않는 친구.
그에게 가고자 마음 먹은 순간 이미 나는 그에게 도달해 있을 것 입니다.
얼굴을 보게 되기 전 부터 그의 얼굴은 이미 보일 것 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언제나 그와 함께 있겠죠.
다시 만나게 될 그 날까지.
321 2017-08-21 21:45:12 0
무식한 질문있어요 ㅡ 번개관련 [새창]
2017/08/20 21:49:42
Good!! thumbs up.
320 2017-08-21 21:38:22 1
사귀고 있던 그 여자가 이유 없이 싫어져서 헤어지고 싶어지는 남자 분들께 [새창]
2017/08/21 00:38:02
요조숙녀는 군자호구라니까요^^.
319 2017-08-21 21:34:20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둘도 없는 친구야.' [새창]
2017/08/21 17:23:34
발걸음이 발자국보다 조금 더 나아보이네요.
318 2017-08-21 21:31:51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둘도 없는 친구야.' [새창]
2017/08/21 17:23:34
요조숙녀는 군자의 호구인가!? 으... 불편하군요. 왜, 오유는 죽창이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코닿을 거리를 반년을 쉬지도 않고 달려서 왔다"
"엎어져서 그냥 코깨져 뒤져부리는 놈들이 천지빼까리니께 하는 말이지~"
"지금이 과장 없이 딱 그 거리지 않은가. 엎어지면, 코가 닿는. 거리."
"이날의 성공이 너무 재밌어 과하게 놀려먹은 탓에, 후에 정말로 엎어지고 코닿는데는 여름을 통째로 써야하고 말았다."

좋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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