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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2017-08-16 02:03:33 0
합사가 잘 되는건지 봐주세요! [새창]
2017/08/16 01:20:09
네 뭐든지 최악의 상황 걱정부터 하고 보는 소심집사는 그저 마음졸이며 기다릴수밖에 없는듯해요..ㅠㅠ
그래도 둘째가 첫째보단 좀 덜 예민하고 넉살도 좋은듯 해 보이니 먼저 다가가 준다면 정말 좋겠는데..첫째가 사납게 견제를 해서ㅠㅠ
그게 안된다면...또 열심히 카샤카샤 흔들면서 같이 놀수 있도록 해주는 수밖에 없겠죠

그래도 내일 오전에 외출할때는 둘이 한 방에 두고 나갔다 들어와 보려고 해요^^
댓글 보고 나니 용기가 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278 2017-08-16 01:41:43 0
합사가 잘 되는건지 봐주세요! [새창]
2017/08/16 01:20:09
저도 남집사도 소심소심한 소시민이어서 난생처음 들어보는 냥이들 하악질, 으르렁대는 소리가 너무 무섭네요ㅋㅋ 아깽이가 이정도인데 성묘합사는 엔간한 강심장 아니면 못지켜볼거같아요...ㅠㅠ

길게 보고 인내심갖고 잘 돌봐주는것밖엔 방법이 없겠죠 첫째에게 말이 통하는 고양이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어 데려온게 첫째를 더 힘들게 한건 아닌가 싶어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277 2017-08-16 00:58:57 53
냥이들이 화장실 청소 방해하는거.. 원래 이러나요? [새창]
2017/08/15 23:05:17
네 저희 냥이도 그래요 ㅋㅋㅋ 똥치우는데 똥삽에 냥펀치 날려서 사방에 똥과 두부모래 흩뿌리고...하..진상도 이런진상이 없네요ㅠㅠ
276 2017-08-15 02:22:18 3
에어컨 켜놓고 일주일이 지났어요!!!!!!!! [새창]
2017/08/14 19:25:45
와 제목만 보고 등골 서늘해지는 글은 처음이에요..어떡해.....ㅠㅠㅠ
275 2017-08-14 02:34:07 2
[왕겜] [시즌7]기념: 위대한 칠왕국의 트루킹, 조프리 바라테온의 일생 [새창]
2017/08/05 23:53:08
닉값ㅋㅋㅋㅋㅋㅋ
274 2017-08-13 23:58:09 37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맘충이란 단어가 있기 전에는 우리는 엄마들을 여러가지로 볼수 있었어요
서툰엄마도 있고 엄격한 엄마도 있고 덜렁대는 엄마도 있고 싸가지없는 엄마도 있고 이기적인 엄마도 있고 몸이 약한 엄마도 있었죠
근데 맘충이라는 단어가 생긴 뒤로부터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이 '맘충' 아니면 '맘충아닌(=개념있는ㅋㅋㅋ) 엄마' 둘로 나뉘는게 문제입니다

김치녀랑 다르다구요? 한남충과 다르다구요?
김치녀의 반댓말은 개념녀이고, 이거는 정말 가부장적인 사회에서는 유치할정도로 뻔한 클리쉐인 성녀vs.악녀 프레임입니다
모든 여자는 성녀 아니면 악녀, 엄마 아니면 창녀라는 생각인거에요

김치녀라는 단어가 있기 전에는 좀 바보같은 여자도 있었고 얌체같은 여자도 있었고 돈많은 여자, 돈없는 여자, 성질급한 여자, 마음약한 여자 등등 많은 여자들이 있었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볼수 있었어요

김치녀라는 단어가 생긴 뒤로는 많은 남,녀들이 여자를
볼때 '개념녀(성녀)인가 아닌가,' 즉 일베의 남자들이 정한 기준으로만 여자를 보게됐고요. 세상에는 밥먹을때 돈을 내는 여자와 안내는 여자, 명품을 쓰는 여자와 안쓰는 여자, 예쁜 여자와 못생긴 여자만 있을 뿐이죠. 여자를 볼때 '저여자 밥먹고 돈 내나 안내나 보자,' '저여자 가방 얼마짜리 들었나 보자' 이런식으로 본다는거죠. 김치녀라는 말에 쫄지 말고 걍 생긴대로 살았음 좋겠어요. 그 개념녀라는게 대체 누구 좋자고 개념녀인지ㅋㅋㅋ 밥값을 내더라도 개념녀가 되기 위해서라는 그런 같잖고 소심하고 쫄스러운 이유에서가 아니라 내남자 입으로 밥들어가는게 좋아서, 걍 오늘 한탁 쓰고싶어서 내는 그런 여자들이 많아졌음 좋겠고요.

엄마들도 마찬가지에요 엄마도 사람인데, 세상에 당연히 이기적이고 이상한 여자들 중에도 엄마가 되는 여자들이 있는게 당연하고요. 근데 맘충이란 단어는 우리가 엄마들을 볼때 '저여자 애 우는데 달래는지 어디 한번 보자,' '저여자 애 우는데 식당에서 데리고 나가는지 보자' 라는 식으로 지극히 단편적인 시각으로만 그사람들을 보게한다는데 문제가 있어요. 수많은 '맘충 아닌' 엄마들이, 본인이 맘충이 아님에도 맘충이란 말을 불편해하고, 수많은 '김치녀 아닌' 여자들이 김치녀란 말에 반발한것은, 본능적으로 그 말이 엄마들, 여자들을 특정한 행위의 감옥에 가두려고 한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혐오단어 문제는 밥값을 내는게 맞냐 아니냐, 애가 울때 타이르고 데리고 나가는게 옳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상식을 스스로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실천할 "자유"의 문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기를 원하고, 선하고 의로운 행동도 내 선택에 의해 하고싶어하지, 누가 시켜서 하고싶어하지 않아요. 맘충. 김치녀 이런 단어는 '너 내가 원하고 나에게 편리한 특정 행동 양식을 보이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마녀라고 매장 당할거니까 알아서 처신해' 라는 협박이구요.

이런 주제에 대해 싸우는거 싫은데 딱 한번만 긴 댓글
남깁니다. 혐오 단어 안 쓰는게 젤 좋지만요, 그게 불가능하다면 그 감옥에 안 갇혀주면 돼요.

김치녀니 맘충이니 하는 언어의 감옥을 만들어두면 여자들, 엄마들은 착한여자, 이쁜여자 소리 듣고 싶어서 열심히 그 기준에 맞추려고 하거든요. 남자에게 밥 사는거 좋고, 애기 교육 엄격히 시키는거 좋은데 다만 김치녀 소리 듣기 싫어서, 맘충 소리 듣기 싫어서 그러는것만 아니라면 돼요. 걍 'ㅋㅋㅋㅋㅋ그래 나 김치녀야. 점심 김치찌개 머글래?' 이러고 말아버리는 분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273 2017-08-13 20:29:04 15
[새창]
원래 뭘 하든 본인은 조금도 도와줄 생각 없는 사람들이 쉽게 하라고 권하더군요ㅋㅋ 정말 자기돈 자기 시간 나갈거 염두에 두는 사람들은 절대 쉽게 말 안합니다. 제 피같은 돈, 시간
정말 써도 좋다는 각오가 서면 그제서야 조심스레 얘기하죠.

남편이고 시가고 저렇게 쉽게 얘기한다는건 본인이 육아에서
희생할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철저하게 이기적인 생물이라, 원래 그래요

애낳고 실질적으로 몸, 마음 망가지는게 누구인지 잘 생각해 보시고, 절대 휘둘리지 마세요
그리고 남편분 육아 꼭 빡~세게 시키시고 그때도 둘째 낳자는 생각에 변함 없으시면 남편분과만 마음을 열고 대화 나눠 보세요. 원래 시가는 자기들이 손해볼거 없으니 막 던집니다
272 2017-08-13 10:46:28 1
하아 식당하기 힘드네 [새창]
2017/08/12 21:03:10
닉값을 신박하게 하시네요...;;;;^^
그런데 손님입장에서는 정말 기함할만한 상황이라ㅠㅠ 저에게 저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해보니 막 토할거같아요ㅠㅠㅠ으으윽
최대한 사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식당에서 조리중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납품받은 물건에서 나온거 같다)
변명같은 느낌이 아니라 설명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말씀하시구
충분히 사과하시면 데미지 컨트롤은 될거 같아요!

솔직히 저런 일 겪은 당사자들은 사과를 받았어도 다시 식당 이용하기는 좀 꺼려질거 같지만
최소한 주변인들에게 소문내고 다니고 뭐라고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271 2017-08-12 20:42:02 0
둘째 고민... [새창]
2017/08/12 02:18:28
궁금한게 둘째는 스트레스 많이 안 받나요?
첫째도 둘째도 걱정인데 첫째는 자기영역 침범당했다고 느낄까봐 걱정이고, 둘째는 가뜩이나 새집 적응도 힘든데 첫째 텃세까지 있음 더 힘들까봐 걱정이에요..ㅠ

첫째때는 오롯이 첫째하나만 돌봐주면 됐어서 별로 안힘들었는데ㅠㅠ 둘째에겐 그만큼 신경 못써주면 어떡하나 미안하고..
270 2017-08-12 20:18:48 1
어제자 부부싸움 [새창]
2017/08/11 09:15:58
저도요... 상식적으로 평소에 뭔가 싫어할만한 이유가 없는 사람이었으면 사람이 죽었다는데 저런식으로 반응할 사람은 없을거같은데 말이죠... 평소에 그 동료분이나 고인과 작성자님이 어떤 관계를 유지해 왔는지, 그 동료형님분을 와이프분이 싫어할만한 과거가 있었는지 궁금해요

그런일도 없이 무턱대고 고인에 대해 저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이라면 정신이 불안정해 보이고요... 별다른 이유 없이 제정신으로 할말은 아닌거 같아요
269 2017-08-12 20:03:26 2
누구나 한장쯤은 갖고있을 쩍벌사진들 [새창]
2017/08/12 12:52:31


268 2017-08-12 20:02:47 3
누구나 한장쯤은 갖고있을 쩍벌사진들 [새창]
2017/08/12 12:52:31


267 2017-08-12 04:58:21 0
둘째 고민... [새창]
2017/08/12 02:18:28
읽다보니 이런게 묘연인건가 싶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애들이 싸워서 속상하셨을텐데 지금은 안싸운다니 다행이에요

저희집은 좁아서 애들끼리 사이 안좋으면 도저히ㅜㅜ 안보고 살수 없는 공간이라.. 더 걱정이 되고
둘째 입양 하는게 맞는건지 간혹 의문이 들기도 해요

일단 사진만 보고 누구를 들이겠다 결정하기는 너무 어려워서. 주말에 직접 애기들 보고 그때 결정한다 했어요
성격은 저희애랑 치즈가 잘맞을거같은데
또 입양이 어려운 카오스, 특히 성묘 아이가 맘에 걸리고
코에 점있는 젖소아이는 원래 저희가 첫째로 데려오려다 워낙 엄마 껌딱지 이길래 포기했던 아이이고.. ㅠㅠ

저희도 고양이다옹 님처럼 이번 주말에 무탈하게 묘연(?)인 아이를 만나서 가족으로 맞이할수있음 좋겠어요
266 2017-08-12 01:30:32 13
수다대마왕 고양이 T_T [새창]
2017/08/11 11:55:24
애기들은 응아하기 전에 우는게 배아파서 우는거라는 얘기도 들었어요..ㅋㅋㅋㅋㅋ
배는 아픈데 자기가 왜 배아픈지 모르니까 (아직 배아픔=똥나옴 이라는 연결고리를 모름;;;)
애옹~애옹~ 오는거라구..ㅋㅋㅋ
265 2017-08-12 00:14:31 2
[새창]
냥이들이 불쌍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에 배변을
한다면 문제가 될거같아요. 길아가들은 기생충도 있을수 있고, 없다 하도 애들이 손으로 만지고 노는 모래에 덩이 섞여있으면 좀 ㅠㅠ 치우는데도 한계가 있을거같고. 밥을 다른곳에서 주고 놀이터쪽으로 못 ㄱㅏ게? 살짝 겁을 줘서 여기는 위험한 곳이라고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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