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아래 두 빌런은 있을 수 없다. [새창]

0.001 이 아니에요...?(동공지진)

488 2017-09-19 09:23:03 22

한 지붕 아래 두 빌런은 있을 수 없다. [새창]

눈치가 빠른 꼬맹이로군
너처럼 눈치빠른 꼬맹이들은 싫어해

487 2017-09-19 08:55:51 3

퇴근할때 고양이가 반겨주는 영상 [새창]

일찍일찍 다녀라냥!

486 2017-09-19 08:55:21 1

퇴근할때 고양이가 반겨주는 영상 [새창]

> < 감사합니다. 힐링되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485 2017-09-19 08:54:53 12

퇴근할때 고양이가 반겨주는 영상 [새창]

ㅋㅋ맞아요. 밥줘+물갈이줘+똥치워+우리가 사고친거 수습해+장난감 흔들어줘 가 모두 포함되어 있죠

484 2017-09-19 01:24:42 64

키우는 고양이가 바퀴벌레 때문에 우울해 졌어요. [새창]

움직이는 벌레칭쿠칭쿠를 좋아한다면 새친구를 만들어 주시는건 어떨까요..?
저희애들은 쫄보들이라 얘네들 움직이는거 보고 식겁해 도망갔지만
바퀴를 좋아하는 냥이라면 잘 놀지 않을까요?
건전지 넣어두면 지가 자동으로 방 돌아다녀요

483 2017-09-19 01:18:37 0

고양이 전선 물어뜯는거 어떻게못하나요?? [새창]

음
냥바냥인데 일단 가장 일반적으로는
식초
알콜+계피 섞은 계피주(?)
등을 전선에 발라놓으면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라 안 문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식감의 대체재를 주세요.. 물어도 좋은 것으로
고무로된 인형이라던지 그런 걸로...

482 2017-09-19 00:05:25 46

한 지붕 아래 두 빌런은 있을 수 없다. [새창]

이렇게 피규어들을 상자 안에 넣어놓다니
꽤나 소중하게 여기는 모양이군요??

없어지기라도 하면
퍽이나 유감이겠군요?

481 2017-09-19 00:02:52 39

한 지붕 아래 두 빌런은 있을 수 없다. [새창]

고양이 팝니다2.jpg

밥 많이 먹고
먹은 밥 중 70%는 냄새 개쩌는 똥만들고 29.999%는 털만들고
0.001%만 이쁜짓 하는데 씁니다.

ㅠ ㅠ

480 2017-09-19 00:00:38 29

한 지붕 아래 두 빌런은 있을 수 없다. [새창]

고양이 팝니다1.jpg

479 2017-09-17 23:37:14 5

음.. 제가 동물에게 정을 주지 않는 이유 [새창]

저도 어렸을때 할아버지댁에 가서 염소잡는 날이면 하루종일 마음이 술렁술렁하고, 울음소리앞에서 내가 너무 무력하게 느껴지고 참 싫더라구요. 아직까지도 그 기억은 너무 생생해요
더군다나 키우던 아이들이었으면 참...
어떤마음인지 알거같아요 저는..

478 2017-09-17 15:26:25 0

쉬 마려운데ㅠㅠㅠ [새창]

ㅋㅋㅋㅋ 저도 밖에서 들어올때 방광이 터질거 같아 뛰어들어왔다가도 애들이 현관까지 막 냐아아아아~ 하며 뛰어나와서 애교부리면 못뿌리치겠더라고요ㅠㅠ생리현상을 참게 만드는 고양이 애교

477 2017-09-16 22:43:00 14

퇴근할때 고양이가 반겨주는 영상 [새창]

맞아요. 고양이들은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해요
반가우면 반갑다고 막 뛰쳐나오기도 하지만
귀찮거나 다른거 할때 만지려 하면 쓱 피해서 도망가버려요ㅋㅋ 아무리 개냥이어도 그렇더라구요

476 2017-09-14 22:55:43 1

서열싸움에서 첫째가 밀릴때 [새창]

아직 3-4개월 아깽이이고 비슷한 개월수면 서열싸움이라기 보다는 그냥 경계하는 거에요
두마리중 최소 하나가 성묘이면 서열잡기일수도 있지만..
보통 아깽이들 둘이 합사시키면 첫째는 자기 영역을 침범 또는 침해당했다고 느끼기 때문에 되게 경계하고 날세우는 반면 둘째는 어차피 원래 자기영역이 아닌 곳이었기 때문에 침범당하는 스트레스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더 태연해 보인다고 해요.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여러 합사 경험담 읽어보니 그렇더라구요.

저희애들도 아깽이때 합사했어요. 처음에 첫째는 엄청 하악질하고 둘째 쫓아다니며 때렸구요. 둘째는 첫째가 먼저 공격(?)해올때 맞받아치기는 해도 대체적으로 첫째 신경 안쓰고 집안 탐색하고 다니구 그랬어요. 한 4일 지나니까 둘이 언제 그랬냐는듯 완전 영혼의 콤비가 되어버렸지만... ㅋㅋ
그리고 지금은 순딩이 둘째가 첫째한테 꼼짝 못해요ㅋㅋ

서열이라기 보다는 애들 성격 따라서 좀더 주도적이고 보스기질 있는 애랑 좀더 수동적이고 얌전한 아이가 있는데 보통 전자가 후자를 잡고살긴 할거에요~ 근데 개들처럼 그렇게 명령-복종 관계는 아니에요

475 2017-09-14 12:12:53 22

남자는 정말 사랑하면 돈 못내게 하고 더 내려고 하나요 [새창]

222 동감합니다.

사람은 다 그래요 맘가는데 돈 가요 이건 만고불변의 진립니다. 돈이 없어서 못쓰는건 논외고요, 있어도 원래 안쓰는 사람(소위 짠돌이, 자린고비 타입)도 논외고요

돈도 있고 다른데도 잘 쓰고 다니는데 나랑 만날때만 돈없다며 안내는 사람은 그냥 염치도 애정도 없는거에요. 무슨 다른 면죄부 주려하는게 전 더 이해가 안되네요~

(돈이 싫고 안아까운 성향이란게 존재하는게 아닌 이상) 개인적인 성향 차이라느니 단지 안맞는거 뿐이라느니 이런말은 어불성설이고요ㅋㅋ 친구사이에 저런다고 생각해 보세요. 기본적인 개념이며 염치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