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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0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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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경우 여자가 자존감이 많이 낮은 경우가 많죠...
이런 분들은 보통 자존감이 낮아서 본인을 순수하게 좋아하는걸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날 진정 사랑한다면 내가 자존심을 같은거 다 버리고 자신만을 바라보며 올인해야지 자길 진짜로 사랑한다고 믿는다던가 하는 참 삐뚤어진 애정관을 사랑이라고 믿고있죠 ㅋㅋㅋㅋㅋ
뭐 그밖에도 여러형태가 있지만 썸을 본문에 나온대로 타는 여성분이라면 그냥 안만난게 본인에게는 더 좋았을 수도있습니다.
만약 각고의 노력으로 사귀게 되더라도 결국에는 본인의 부족한 자존감을 남친을 이용해서 채우려고 해서 여러모로 힘든 연애를 하셨을겁니다.
원래 자존감이란게 남을 깍아내리고 비하하거나 다른사람이 추켜새운다고 생기는게 아니니까요.
아무튼 본문에 쓰인건 솔직히 밀당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죠 ㅋㅋ
그냥 사람의 마음을 시험해 본것일뿐.. 니가 이렇게 해도 날 좋아할수있어? 하면서요. 이건 정말 비겁한 방식입니다.
밀당이라는건 둘이 시간을 함께할때는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서로 만나지 않을때는 상대방에게 집착하지 않고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일을 더 우선시하는것에서 진짜 밀당이 나오는거죠.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차갑게 거절하는건 둘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일일 뿐입니다.. 연인 사이라도 최소한의 예의란게 있죠.
글쓴이 분은 그런것에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나에게 맞지않는 여자가 알아서 멀어져준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서로 잘해주고 사랑해주는 행복한 연애 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