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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22: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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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반 말이군요 하지만 평소 강조하던 임기가 하루 남아도 내려야 정의라는 말과 결국 시민들이 이뤄낸 그의 실천은 감격스러웠지요 짱똘이야 알아서 걸러 들을 감정론이라 여겼습니다 새날이 워낙 마음만 앞선 방송이고 출연진들도 다채?로웠기에 대충 알아서 들었습니다
저는 청와대 수백미터 접근전까지의 집회들에서 더 위험천만한 상황을 목도하기도 했습니다 최전방에서 거친 행동하는 다수는 특정하기 어려운 다양층이었고 버스 올라가려는 사람은 특히나 선동하는 느낌이 강하긴 했습니다 다행히 다 말렸죠 한번은 술마신 양반이 어느 아가씨까지 어찌하려는 바람에 일대 혼선이 일어난 적도 경험하고 해서 뭐 오만인간 다 구경나왔다 보다 하긴 했습니다 정말 아 이건 그거다 싶은 인간은 딱 한번 본적이 있네요 청소까지 하고 돌아가는 우리 시민의식을 너무 얕봤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