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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3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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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비키니 사건도 그렇고 이번 박원순 시장님 아들 분의 사건도 그렇고..
봉주 5회에서도 김어준 총수가 말했지만,
거짓으로 혹은 왜곡된 사실로 자신들을 몰아갈 때, 바로바로 대응을 안한 이유가
판이 커질 떄까지 커지게 하고, 나올만한 소리들 다 나오게 하고, 사태가 악화될때까지 다 악화되게 하고, 자신의 적과 동지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 떄까지는 대응을 안 하려고 했다고....
한 사건(사건이라 부르기도 우스운..)에 대해서 나올만한 이야기가 다 나와야지,
그 사건에 대해 새로운 내용이 터질 때마다 대응하면, 정말 지저분해지기만하고, 본질도 못찾고 복잡해지기만 하니까...
그러니까 그 놈들이 알아서 씨부리게 나둬서 웬만한 것들 다 말하게 한다음에 한방으로 정리하는거죠.
나꼼수나 박원순 시장측이나 다 대응을 잘 하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