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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2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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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말끝마다 말 시작마다 저에 대해, 제 의견에 대해 근거 희박한 비하발언을 끝도 없이 퍼부으시는거, 이런건 넘어가드릴게요. 욕 계속 하십쇼. 어차피 얼굴 보고 살 것도 아닌데 까짓것, 님 기분이 이런 행위로 풀린다면 나름 기쁘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건 짚고 넘어갑시다.
피해자를 매도하지 않았다고요? 저한텐 그렇게 읽히지 않던데요.
본문작성자께서 이 사건에 대해 증언이 어떻게 증거능력을 획득했는가 확인도 안하고 성급한 결론을 내린데 이어
당신은 가장 먼저 앞장서서 거짓진술을 아주 강력하게 성토하지 않았습니까.
진짜로 본 사건의 피해자를 매도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 당신의 실수는 번지수를 잘못 짚으신거죠.
그런 말을 하려면 실제 거짓진술로 무고한 가해자가 생산된 사건에다 대고 하시는게 보통 아닙니까?
심지어 이 글 작성자는 분명히 이 사건에 대해
대놓고 "만들어진 증거' 운운하며 대놓고 피해자가 조작한 증거로 불쌍한 피고를 엿먹였다고 말하더니
(이거 당사자가 보면 고소감 아닐까 걱정이네요)
님은 이 사건에 대해 성폭행 진술 자가니, 묘사 출중한 작가, 거짓 성폭행도 진짜로...이러시며 이 사건을 평가하신 모양새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