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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2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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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의문이 드네요.
제가 개인차원'만의' 문제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차원에서의 해결방법이 떠올라 적은것 뿐인데,
님이 단지 제가 말하지 않았다고 제가 부정한다는 식의 딴지를 걸지 않았습니까? 정부차원의 해결책에 대해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아시고??
그래도 님이 그쪽 이야기를 하셨으니 제가 또 그 부분에 대한 의견도 밝혀드렸잖아요? 어디까지 제가 해드려야 합니까? 지금 ㅋㅋㅋ이러고있으실 때가 아니에요. 잘못 짚으셨단 겁니다.
전 정부의 역할 범주로 가면 정부가 할 일 하면 좋다고 분 명 히 말씀드렸습니다.
님 워딩 따라드리자면 이미 인정한다는 말씀 드린거에요.
그리고 댁은 아싸리 개인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딱잘라 부정하시는데
개인차원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실은
개인의 의사와 관계 없이
누가 정해주는 -독박벌이&독박육아를 원하는 배우자와
강제로 결혼해야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럼 개인차원에서의 현명한 선택으로 회피가능한 문제 아닙니까?
제 말씀은 이러한데, 이게 말이 안되는 이유를 듣고싶군요.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사족으로, 더 멀리보면 각 개인들의 이런 풍토가 사회문화가 되면 독박벌이, 독박육아를 강요하는 얼간이들이 결혼시장에서 상당부분 퇴출되는 효과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