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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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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돌아와봤는데 안보시겠지만 답변 드립니다.
베스트갈래용님ㅋㅋㅋ님이 말씀하시는거 동의 한다고 몇 번씩이나 계속 말씀드리잖아요
뭐 이것저것 들고와서 했던 설명 또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동의한다고요ㅋ
딱 하나, 님이 "개인의 선택적 영역에 있는 문제가 아니다" 라고 단정짓는것만 동의를 못하겠다는 거에요.
"개인의 선택적 영역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가 제 입장이란 겁니다. 이 지점에 대해서 억지로 당신쪽으로 합의되도록 끌고가려는거 그만 좀 하십시오. 서로 의견을 존중하는 정도로 마무리 해도 되는데 끝까지...
딩굴궁상//
그 뉘앙스를 각자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뭐 더이상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같은 말을 해도 왜 유독 여기만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는가 하는 의문과 안타까움이 들 뿐이죠.
다만 님...위로 올라가서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는 좀 보고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떤 상황에 처했던건지 비유드릴게요.
누가 질문을 하길래
나 : 음 사과가 맛있죠.
베스트갈래용님 : ㅋㅋㅋㅋ꼭 사과만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지ㅋㅋㅋ
나: 사과가 아삭하고 달아서 맛있다는데 뭔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베스트갈래용님 : 사과만 과일입니까? 님은 지금 파인애플, 복숭아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나 : 걍 사과가 떠올라서 사과를 추천한건데;; 다른 과일을 이야기 하신다면 파인애플, 복숭아 맛있죠. 저도 좋아합니다.
베스트갈래용님 : 이제와서 다른 과일도 맛있다고? 변명이 참 깔끔하지 못하십니다.
딩굴궁상님 : 저도 변명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나 님이 예민하게 대응해서 이렇게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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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날 세우고 들어온 분들이 누구죠? 직접 보고 판단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