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2017-02-04 02:02:30
0
그것도 확실히 있는것 같아요.
거울을 잘 보질 않으니 익숙해지지 않았고, 그래서 낮설게 느껴지는데, 비치는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감각적으로는 낮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느끼는? 그런 걸까요.
생각해볼 거리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거울을 잘 보질 않으니 익숙해지지 않았고, 그래서 낮설게 느껴지는데, 비치는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감각적으로는 낮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느끼는? 그런 걸까요.
생각해볼 거리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52
2017-02-04 01: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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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굉장히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 마치 괴담 속의 이야기같은 상상이에요.
선명하게 비치는, 반사체는 확실히 '실체'가 없지요. 그 '본체'는 나..
사실은 '저 쪽'도 실제하는, 이쪽과는 대착점은 아닐까.. 그런 상상은 꽤나 흥미롭군요.
잘 모르고, 알기 어려운 미지의 것이 나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확실히 공포같은걸 느끼게 되지요.
선명하게 비치는, 반사체는 확실히 '실체'가 없지요. 그 '본체'는 나..
사실은 '저 쪽'도 실제하는, 이쪽과는 대착점은 아닐까.. 그런 상상은 꽤나 흥미롭군요.
잘 모르고, 알기 어려운 미지의 것이 나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확실히 공포같은걸 느끼게 되지요.
51
2017-02-04 0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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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유없이 제가 괜히 그렇게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49
2017-02-04 0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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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동지여.
화장이라는 행동으로 우선 거울에 익숙해지고, 얼굴을 자주 보면서 동시에 얼굴을 보는것외의 행동으로 주의력을 분산하는? 그런 효과인건가요.
좋은 방법같은데 저는 화장을.. 할 일이..
화장이라는 행동으로 우선 거울에 익숙해지고, 얼굴을 자주 보면서 동시에 얼굴을 보는것외의 행동으로 주의력을 분산하는? 그런 효과인건가요.
좋은 방법같은데 저는 화장을.. 할 일이..
48
2017-02-04 0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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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무서운 말이네요. 마치 심연같은..?
47
2017-02-04 0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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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고양이 눈은 자세히 보곤 합니다. 동공의 움직임이라던가, 눈동자의 색이라던가 여러가지로 눈은 신기하고 흥미로운 기관이지요.
그리고 자세히 보고 있으면 아름답다고 느낄 때도 있구요.
그리고 자세히 보고 있으면 아름답다고 느낄 때도 있구요.
46
2017-02-04 0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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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스스로의 눈빛이 섬뜩하다.. 이건 생각할 부분이 많네요.
거울을 잘 보지 않으니 제가 제 눈빛이 어떤지 잘 모르고, 익숙치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거울을 잘 보지 않으니 제가 제 눈빛이 어떤지 잘 모르고, 익숙치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45
2017-02-04 01:37:02
0
상상력이 풍부하시군요. 확실히 사람의 상상력이 스스로 공포를 만드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
그런 것이 사실 괴담을 더 즐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런 것이 사실 괴담을 더 즐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44
2017-02-03 12:40:06
1
아하..!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군요.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확실히 저는 첫인상에서 '눈매가 사납다'는 평을 가끔 들었던 것 같아요.
눈꼬리가 올라간 편이라 가만히 있으면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기분 나쁜 일 있느냐는 말을 예전에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 첫인상 평가에 예민하지 않은 편인데다, 제가 좀 습관적으로 웃는편이라 지내다보면 그런 말이 안 나와서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생김새의 문제는 아니라고 처음부터 배제하고 있었는데 눈이 트이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눈꼬리가 올라간 편이라 가만히 있으면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기분 나쁜 일 있느냐는 말을 예전에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 첫인상 평가에 예민하지 않은 편인데다, 제가 좀 습관적으로 웃는편이라 지내다보면 그런 말이 안 나와서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생김새의 문제는 아니라고 처음부터 배제하고 있었는데 눈이 트이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42
2017-02-03 1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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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하는건 다 있는거라서 ㅠㅠㅠ 아이템팩 할인은 언제쯤 할까요ㅠㅠ 여름까지는 아파트와 유아로 버티기 해야할 듯..
40
2017-02-03 10:56:48
0
'보일리 없는' 무언가가 보인것..그런데 저는 그 경우는 아닌것 같아요. ..아니라고 믿고싶네요.
눈을 보는걸 좋아했다는건 흥미롭네요. 저와 반대되는 경우라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눈을 보는걸 좋아했다는건 흥미롭네요. 저와 반대되는 경우라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