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 모르고 궁금하면 본인이 직접 찾아보고 그래도 정보가 안 나오면 그때가서 물어보는 댓글 달아도 충분하지 않나요? 세금 내고 장사하는지 궁금하다고 한 다음 문장이 '신문이 노점상 홍보해주네'<- 불법 노점상 의심하는 문장이죠. 그러니 당연히 모르면서 찾아보지도 않고 의심하는 태도가 불쾌한 사람이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악순환이죠. 왜 간단한 검색을 우리는 못 할까요? 귀찮아서? 찾기 힘들어서? 궁금하면 일단 검색해보는 습관을 가져보는건 어때요.
그런데 실제로 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회생활의 처세같은 상황이었다고 해도, 실제로 군대 갔다와서 트라우마 생긴 사람도 많은데 그렇게 처세술이랍시고 하는 말도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헬조선에선 다 그렇지- 하고 넘길게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정 벨루가같은 고등 생물을 수족관같은 관리 시설에 두고 싶으면 지역 한정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아예 바다를 겸해서 시설 만들고 생태계 구성하는 식으로.. 운영에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러면 아예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런거 보면 과거 식민지배 시절의 '인간 동물원'이 생각 나더라고요.
저도 최근에 넓은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었는데 그때 배웠습니다. 심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제가 대처를 잘 못해서 범위도 더 넓어지고 흉터도 더 많이 남게 되었죠.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열을 뺀게 아니라서 흐르는 차가운 물에 12시간 이상 방치해서 저체온 위험도 있었고요. 고집 부리지 말고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이미 열원이 갇힌 상태라 차가운 물에서 벗어나면 경련으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라 무식하게 열 뺀다고 고생했네요. 아무리 재생회복력에 자신이 있어도 화상은 절대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는걸 배웠습니다. 화상 흉터는 첫 처치부터 중요하니까 흉터에 민감하신 분들은 특히 화상 입으시면 응급처치 하시고 무조건 병원부터 가시는게 좋습니다.
서양에서 만든 길거리 반응 실험 비디오 검색해보면 이런게 심한걸 알 수 있죠. 문제는 여자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도 똑같이..! 저런 희롱하는 말을 듣는다는 거죠. 즉, 여자라서 평생 길거리 모르는 남자들한테 희롱 당하고 성격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되야 하는게 아니라 남자도 길거리 모르는 여자들한테 희롱당하지만 각 국가나 문화별 사회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취급되는 것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