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신이내린미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6-12-02
방문횟수 : 2016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98 2017-01-11 10:16:53 2
연인 vs 부부 [새창]
2017/01/10 22:44:45
ㅇㄷ이요
197 2017-01-11 01:31:11 0
[새창]
누구나 마음 속의 원은 있어요 저도 물론이고요 님이 특별히 중2병이어서 그런거 아니니 안심하세요^^;

제가 님의 사정은 다 알수 없지만, 저 역시 무남독녀고 엄마의 헌신만 받으며 자랐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엄마가 무보수로 살림도 도와주시고 아이케어 해주시거든요 그에 비해 남편은 제 인생의 1도 도움안되는 걸림돌이었어요 아마 님 남편보다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하진 않았을 거에요 시댁도 마찬가지고요

마음이 여리신 것 같아요
근데 포기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제 생각엔 아직 두분 개선여지가 충분하신데, 저 사람 원 안에 내가 없다고 단정하지 마시고 남편분과 대화 많이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아직 인생 길어요 파이팅!
196 2017-01-11 00:55:37 1
[새창]
님 심정 이해해요

근데, 이제 그 원안에 엄마 대신 남편을 넣으세요 님이 마음으로 남편 앞에 엄마를 두는 한 님의 가정이 행복할 수 없어요 그거 남편도 다 느끼고 다 알아요

남자만 시어머니에게서 독립해야 하는게 아니에요 여자도 언제 어디서나 남편이 1순위여야 해요 님의 마음이 그럴수록 남편도 님을 1순위로 두지 않겠죠 내 남편을 무시하고 홀대하면 친정에 깽판칠 수 있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유년시절을 보냈고, 엄마와 사이가 특별했어요 결혼하고도 제 1순위는 엄마였죠 남편과 시어머니 일로 이혼하니 마니 싸울때 제가 받은 조언이었어요 엄마 말고 남편을 1순위로 두라는;; 놀랍게도 저희 사이는 좋아졌고 이제서야 제 가정이 우뚝서고 제 자리와 행복을 찾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유년의 기억에 너무 트라우마 갖지 마세요 냉정히 말하면, 그건 님 친가의 일이었고 남편분하고는 상관없잖아요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 지레 겁먹고 까칠하게 굴었는데 다 기우고 부질없더라고요 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195 2017-01-10 22:44:19 87
[새창]
잠깐, 차로 2시간이요? 전 20분으로 봤네요 여튼 차로 2시간인데 매주요? 헐 남편분 너무하시네
194 2017-01-10 22:42:50 134
[새창]
신랑 못됐다 어휴
전형적인 너만 참으면 돼 족속이네요

이럴땐 닥치고 똑같이 해주는게 제일 효과 있는데, 친정이 너무 머네요ㅠ
될 수 있으면 멀리 이사가시면 어때요?

양가부모님을 부부가 같이 뵙는건 명절두번,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까지 5번이 맞다고 봅니다;;
193 2017-01-10 22:30:10 0
아래 제수씨 관련 글을 읽고. [새창]
2017/01/10 21:52:27
근데, 전 그 제수씨 분이 이런저런 이유로 시댁을 꺼릴수는 있는데 아예 인연을 끊을 일일까 싶어요 글쓴분도 그 부분 때문에 글쓰신것 같다고 느꼈거든요 만남을 줄인다거나 이런저런 노력도 없이 결혼 1년도 안되어서 내 배우자의 부모님 외 형제와 연을 끊는다는게 놀라워서ㄷㄷ 저도 그 제수씨분 입장 들어보고 싶네요
192 2017-01-10 21:43:49 12
[새창]
제미니님 말씀 일리있어요

근데, 감정적으로 섭섭하다는 말은 내 안에서 살짝 삐질듯하다는 말입니다 겉으로 남편에게 티내는게 아니라요 글쓴분 와이프 반응을 미루어 저랑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 궁예질 해봤네요 남편탓 안합니다 남편탓 할일도 아니고요 누군가에게 기대했다가 실망해서 섭섭한 건 내 몫이잖아요

직장동료분이 잘못했지만, 그냥 저라면 남편과 친한 사람들인데 별로 개의치 않을것 같거든요 성격 차이라고 봅니다
191 2017-01-10 21:28:05 99
남편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진짜 주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1/10 17:53:02
두르스님 논점을 잘못 짚으셨어요 님 다시 단 댓글보니 님이 무슨말 하시려는지 알겠네요

근데 글쓴분 상황은 달라요
대금결제 제때 못하는 거래처와 다르다고요;;

모든 약속이 중요하지만,
세상에는 특히 지켜야 할 약속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사가는날
전세금 그날 못들어가면 난리납니다

부동산, 집주인, 내가 뺀 집의 집주인, 세입자까지...
여러 사람 멘붕오는 그런 상황에

은행시간 못 맞추었다는 핑계가 가족이라고 화내지 않고 넘어갈 일인가요?

전 작성자님 상황이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남편을 대접하지 않는게 아니라 남편이 매우 잘못한거에요
190 2017-01-10 21:19:08 9/14
[새창]
아뇨 감정적인 섭섭함 맞아요ㅎㅎ 이성적으로 치면 아쉬울 순 있겠네요 여튼, 아내분이 강요할 순 없는 문제고 글쓴님이 싫은 건 싫은거죠~ 아내분과 잘 대화하셔서 잘 풀리기를 바라요
189 2017-01-10 21:05:24 68
남편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진짜 주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1/10 17:53:02
약속 제대로 못 지키는게 뭐 이리 당당하실까... 님은 장가 잘 가셔서 좋으시겠지만, 댓글만 보면 님 와이프분이 시집을 잘 간것 같진 않네요
188 2017-01-10 20:58:29 13/17
[새창]
아내분은 내가 친한 사람들과 남편까지 무리를 이루어 잘 지내는걸 꿈꾸지 않겠어요? 그러니 자리도 마련했을 테고.. 근데, 남편이 저리 까칠하게 지적하면 아 이사람은 내동료들이 싫은가보다 별로 친해지기 싫은가보다 하는 마음에 감정적으로 섭섭할 것 같다는 이야기에요

글쓴님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스타일이야 안맞을 수 있으니까요
187 2017-01-10 20:47:45 27
[새창]
별 악의는 없고 그저 3분이 친하시니, 당연히 작성자님도 같은 멤버?로 생각하신 듯해요 초면도 아니고 여행도 다녀오셨다니.. 물론 그분이 이제 말 좀 놓아도 되죠?라는 양해없이 대뜸 말놓으신건 무례한 거 맞아요

근데요 제가 작성자님 와이프라면 좀 많이 섭섭할것 같다는 사견입니다^^;
186 2017-01-10 20:27:26 98
남편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진짜 주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1/10 17:53:02
여기서 성별논란은 또 왜 나오나요? 남편이 정말 중요한 일이다 라고 반복해서 강조했고 두번이나 전화해서 확인했고 바쁘면 내가 가겠다고까지 했는데(글쓴분은 다리를 다친듯( 아내가 저랬어도 당연히 욕 바가지로 처먹죠 이런 일에 성별 프레임 들이밀지 마요 이상한 분이시네;;;
185 2017-01-10 19:59:35 18
남편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진짜 주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1/10 17:53:02
왜 그러세요 진짜......
184 2017-01-10 18:45:13 77
[새창]
소화제 챙기세요!!! 글구 먹고싶은거 우선순위 정하셔야 해요!!! 저도 그런적 있는데 종국에는 기분 안좋아짐....왜냐면 배불러서 먹고싶은거 다 못먹거든요ㅠ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71 72 73 74 7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