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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내린미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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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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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2017-02-08 22:17:2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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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내분들 중에 나는 시댁가면 일해야하고 시부모 스트레스에 힘든데, 너는 한상 거하게 받고 낮잠이나 퍼자면서 친정이 왜 불편하냐? 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님이 장인장모가 마냥 편하고 하시는 말씀들이 기꺼워서 그렇게 잘했던게 아니라는거 아내에게 깨우쳐 주세요

그리고, 처댁에 하시는거 시댁과 똑같이 줄이세요
기브앤테이크라는 명언이 있죠 이만큼 하면 이만큼 받고 싶다는 보상심리가 사람이라면 당연히 작용합니다

내 배우자가 내 부모님께 잘하는거 누구나 다 좋아합니다 부모님께도 시너지효도가 되지요 한데, 이 과정에서 불화가 판칩니다 작성자님처럼 한쪽으로 기울게 될 경우 갈등으로 번지죠 그러니 억울?하지 않게 똑같이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1. 네가 내 부모에게 잘했으면 좋겠다
2. 부모는 됐고 배우자인 나한테나 잘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1번의 분들은 대게 가족야망?이고 평소에도 사람들을 좋아하고 유대를 중요시 여깁니다 명절이나 행사때 사람들 버글버글한거 좋아하고 사교성도 좋고 인정욕구가 강합니다

2번의 분들은 그런거 없고 너랑 내가 결혼했으니 둘이나 잘살자는 부류입니다 대게 고독야망?이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피곤해합니다 최근 대세로 늘어가고 있죠

부부가 이 성향이 맞는게 되게 중요해요 이게 안맞으면, 결국 시댁친정 갈등이 심화될 뿐이거든요 아내분과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시면 어떨까 해요

아내분이 2번 성향이라 내 부모한테 잘하길 바라지 않았는데, 글쓴님이 1번을 실컷 밀어붙여놓고 왜 나한테 1번처럼 하라고 하는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난 2번의 성향이지만 내 배우자는 1번이길 바란다! 면.. 노답이라는걸 깨우쳐 주시고요

여튼, 양가는 주는것도 받는것도 하는것도 비슷한게 좋더라고요 여러모로;;

잘 해결하셔서 행복한 여행 되셨으면 합니다
287 2017-02-08 21:48:18 9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모텔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아이 혼자 집에 있을 나이가 아니라서요ㅠ 아이는 어쩌고 가시나요? 부럽습니다!!!
286 2017-02-08 21:35:59 14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베오베 보내주신거 감사합니다!!!ㅎㅎ 베오베금지 할걸 그랬나 살짝 후회할 정도로 겁나게 창피하고 쪽팔리지만ㅠ 삭제할 글따위는 쓰지 않겠다는 좌우명을 되새기며 철판 깝니다 으하하하

민망함을 떨치기 위해 왜 하필 서프라이즈! 였냐는 의문에 대한 변명이나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자주 하는 놀이라서요 아빠 퇴근할 시간에 불다꺼놓고 아이랑 이불속이나 장롱속에 숨어있다가 서프라이즈!!! 하고 나옵니다 제가 퇴근할때도 아빠랑 아들이 자주하고요^^; 그래서, 아이가 쉽게 넘어가줄 거라고 무의식에 판단한 듯 하네요

이미 엎질러진 일과 기억이야 어쩔수 없는거고, 앞으로라도 철저히 주의해서 건강한 부부생활 이어 가겠습니다!!ㅋㅋㅋ
285 2017-02-08 21:09:48 16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2개 삽니다!!!!!!!!!!! 2개면 5만원 넘으니 무료배송인가요ㅇ_ㅇ??
284 2017-02-08 21:08:36 0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어디로라도 숨고 싶었던 무의식의 흐름입니다 하하;
283 2017-02-08 21:07:54 11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그러게요... 다시 생각해도 바보멍텅구리 같음ㅜㅜ 사람이 극도로 당황하면 판단이 마비되는듯요ㅠ 그냥 이불덮고 자는척했으면 됐을텐데... 으으으으 평생 이불킥할듯 합니다ㅠㅠ
282 2017-02-08 19:53:40 44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 이분....뭔가 위험해....
281 2017-02-08 19:46:54 64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으앜ㅋㅋㅋㅋ여기서 터짐ㅋㅋㅋㅋㅋㅋ아...웃을 일이 아니구낰ㅋㅋㅋㅋㅋㄲㅋㅋㅋㅠㅠㅠㅠ
280 2017-02-08 17:56:46 4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머리털 선다는 표현에 추천 열개 드리고 싶네요ㅠㅠ
279 2017-02-08 17:56:05 37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 그러네요 지금은 몰라도 크면 자연히 회상장면과 맞물려 깨달음의 시간이 오는 날이 있겠네요 하하 괜찮아요 지금 모르면 됐지...중얼중얼...(정신승리 시전중)
278 2017-02-08 17:53:01 428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그렇게 오래 화 못내요 그놈은.... (씁쓸)
277 2017-02-08 17:51:55 70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빼애애액!!!! 여혐! 입니다!!!(드립) 도키도키메모리얼부터 애자매까지 댓글문학가님에게 지지않을 소녀시절 보냈습니다 엣헴!
276 2017-02-08 11:27:43 8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그동안은 자다가 깨면 안나오고 방에서 엄마엄마!!! 이러고 불렀거든요 크엉 갑자기 소리없이 나오는 반칙?하는 바람에 진짜 너무 놀랐어요.... 저희집 방문들은 잠금장치가 없는.. 수리된 집으로 이사왔는데 왜인지 없네요 흡ㅠㅠ
275 2017-02-08 09:08:00 173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어...음... 나름 고전 유머?인데 요즘엔 꺼리는 드립인가 봐요ㅠ 비공 받으신거 보고 깜놀...괜히 죄송하네요ㅠ
274 2017-02-08 09:07:19 37
19 ) 아들에게 들킨 썰 [새창]
2017/02/07 23:56:13
씬?을 들킨게 아니어서 잊혀질 거라 믿습니당 글구 드물게 아는? 7살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7살들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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