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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0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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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 키우는거 힘들죠 근데 남편은 안 힘드나요 아내분 생각대로라면 님 근무시간동안 육아로 대체하는거니 남은 시간 육아를 반반하려면 남편이 집에 있는 시간에서 반을 가르는게 맞죠 남편분은 집에 있는 시간 전부를 육아에 쓰시는데 언제 쉬나요?
이런글 올라오면 앞뒤없이 유독 애기엄마편을 드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두돌까지 2시간마다 깨서 앙앙대는 까칠한 애 키워봐서 그 시기가 얼마나 힘든지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저 시기의 모든 행동이 이해받아야 하는건 아니죠 이 글은 부인분이 남편분에 배려없고 함부로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출근 앞둔 사람 자는건 왜 깨웁니까 자기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배려하지 않으면 저 시기 못 버팁니다 맘에만 담아두지 마시고 아내와 함께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