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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그림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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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6-09-12 02:18:22 0
좋아하는 그녀에게로의 한 걸음 :) [새창]
2016/09/10 10:25:51
네 세상에 더 좋은 일이 많더라구요 ㅎㅎ
글을 봐주고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
5 2016-09-12 02:10:25 1
좋아하는 그녀에게로의 한 걸음 :) [새창]
2016/09/10 10:25:51
세상에.... 참 겪지 않아야 좋을 일을 겪으셨네요.... 전 미,친놈들은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인간들은 아예 생각하는 게 다르더라고요. 본인이 비정상임을 알려주어도 납득 안하구요. 자기 좋을대로 생각을 갖다붙이는데 일반인의 상식에서 어긋나있어요. 본인이 로맨티스트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겪어봤어요 어휴.
그나저나 이 글이 본의 아니게 좋지 않은 기억을 떠올리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ㅠ
4 2016-09-12 01:27:18 12
89.9의 천재 [새창]
2016/09/11 21:15:54
네, 실제로 수학 빼고는 다 잘나온 아이를 생각하며 썼습니다. 세상엔 60점을 맞아도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부모님도 있고 96점을 맞으면 왜 틀렸냐고 윽박지르는 부모님도 있잖아요.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는......
그러니 분명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잘하는 것이 있었겠지만 자랑이 되는 일은 없었겠지요. 이름대신 평균으로 불러지던 아이는 아이의 어머니에게 있어 90조차 되지 못한 89.9니까요.
3 2016-09-11 15:29:28 9
우승 상품은 동화 한 닢 [새창]
2016/09/11 10:55:41
이 글은 광대를 염두에 두고 쓴 글입니다. 그는 타인을 조롱하는 것으로 밖에 사람들을 웃길 줄 모릅니다. 그것도 자신보다 약한 이 만을 조롱하지요. 왕이 자기소개를 할 때, 그는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자신보다 강한 이에게는 찬사를 보내면서 약한 이는 조롱거리로 삼는 그는 어쩌면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이외에도, 모두가 알아야하는 소식 대신 여배우의 사생활을 알리는 기자, 자신만이 예술이라며 젊은 예술가를 무시하는 화가 등등. 쓸 때 나름 재밌게 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 써놓고 보니 가장 재밌었던 것은 정신병자였던 것 같아요. 헛;; 그러고보니 공게에 가져온 이야기가 대부분 싸이코 미,친,놈;;;;;;; 이거 위험한 것 아닌가 ㅎㅎ;;
2 2016-09-10 16:33:29 0
식물인간의 자살 [새창]
2016/09/10 00:04:53
앗ㅎㅎ 네 틈틈이 글을 써서 올렸던 적이 있어요. 지금은 글쓸 시간이 부족해서 못쓰고 있었는데 거기서 제 글을 보셨군요! 세상에나 아무도 모를줄 알았는데 앞으로 간간이 써보겠습니다 :)
1 2016-09-10 12:11:13 20
식물인간의 자살 [새창]
2016/09/10 00:04:53
애초에 오빠의 입장에선 처음부터 달리 선택할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돈이 있었다면 대합실에서 언제 깨어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서 살아갈 수도 있었겠죠. 살지 않더라도 여고생처럼 병원비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 천국에 가는 선택지도 있었을겁니다.
돈에 의해 자신의 삶의 선택지도 처음부터 가지지 못하게 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돈 때문에 자신의 삶을 포기하기도 하고요.
생각해보면, 이 사후세계란 게 참 이상합니다. 이상함을 느끼신 분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전혀 못느끼신 분들도 있을거구요. 왜 천국에 가느냐 마느냐가, 생전 내 삶의 가치가 남이 나에게 쓴 돈으로 매겨지는가 에 대해서. 이 불합리한 사후세계는, 사후세계가 있다면 지금과 별로 달라질 것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바뀌어도 다양한 그릇에 물이 옮길 때 그 물의 본질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사후세계에 사람들을 옮겨도 사회는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자본주의적인 사후세계를 그려본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만큼, 진혁은 가난으로 인해 겪었던 불합리함을 사후세계에서도 겪게 되지요.
이 글 외에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글 연습중이라 정교하진 못하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くコ:彡 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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