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선비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6-07-30
방문횟수 : 1191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5 2016-08-12 12:17:46 5
부채 샀어요!!! [새창]
2016/08/04 12:45:12

묵선자 선생님께서 금분으로 경을 세겨주신 부채인데 선물 받을때부터 액자에 표구가 되어있어 이대로 보관중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부채는 변대부분이나 이런쪽이 뛰어난 물건은 아닌듯 싶네요.
요즘 주전자님 게시글 보면서 전통 부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여러분들이 소장하고 계신 귀한 부채들을 보니 손에 쥐고 다닐 좋은 부채 한점이 욕심이 납니다.
14 2016-08-11 12:01:06 6
고속도로 갓길주행차들 신고했습니다... [새창]
2016/08/11 02:21:39
저는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비슷한 시간대에 동서고가로를 타고 남해제2지선쪽으로 나가는 사람입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한국 사회는 참 이상한게 한명이 탈선을 하면 그게 면죄부인양 줄줄이 따라서 범법을 해버리는거 같아요...

마치 사람 없는 한가한 횡단보도에서 신호에 걸렸을때, 한대만 신호위반을 해버리면 줄줄이 따라나서다 못해 서있는 차량을 향해 클락션을 울리고 욕을 하는것 처럼요...

시작한놈을 잡지 못해 아쉽지만 시원하게 사이다 마신 기분입니다. 신고라는게 참 손떨리는 일인데... 절차상의 문제 때문에 겹겹이 고생까지 하시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13 2016-08-10 15:55:19 0
무더운 여름. 시원한 냉 녹차를 드셔보세요. (+소소한 몇가지 녹차 팁) [새창]
2016/08/09 14:46:42
제다 방법이나 레벨에 따라 차의 단단함이 달라지기 때문에 분으로 따지기보다는 우러나는 탕색을 보고 하시는게 가장 정확할꺼에요!

좀 무른 차는 휘젓자마자 우러나기도 하는데, 단단한 차는 1분이상 저어도 탕색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너무 많이 우러나면 쓴맛이 나오니 예쁜 탕색이 나오면 중지하고 드시면 될 것 같아요!
12 2016-08-10 15:53:28 0
무더운 여름. 시원한 냉 녹차를 드셔보세요. (+소소한 몇가지 녹차 팁) [새창]
2016/08/09 14:46:42
PC로 볼때 사진 클릭해보니까 괜찮아서 그냥 올렸는데... 모바일을 잘 사용을 안하다보니 모바일을 고려를 못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1 2016-08-10 15:50:09 0
무더운 여름. 시원한 냉 녹차를 드셔보세요. (+소소한 몇가지 녹차 팁) [새창]
2016/08/09 14:46:42
오유에 처음 써보는 글이라 좀 서툴렀나봐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0 2016-08-09 23:48:50 7
전통 부채는 어떻게 절멸했고 어떻게 부활하였는가 [새창]
2016/08/09 16:52:01
저도 몇점 가지고 있는데 사실 부채 그 자체보다는 그림과 글을 누가 썼냐에 더 치중했던것 같아 반성을 하게 됩니다.

보여주신 부채들 정말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
9 2016-08-09 21:16:28 0
무더운 여름. 시원한 냉 녹차를 드셔보세요. (+소소한 몇가지 녹차 팁) [새창]
2016/08/09 14:46:42
우전이나 세작은 따는 시기가 극히 짧아 꽤 귀한편이에요. 사실 그것보다도 우전이나 세작은 사람이 일일히 손으로 따기 때문에 인건비도 굉장히 많이 듭니다. 그나마도 할 사람이 없구요..ㅠㅠ 대작이나 그 외의 등급은 보통 예초기같은 기계로 커팅해서 쓰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사실 정성이 들어간만큼 맛이 나는것이 차더라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도움될만한 내용이 있으면 써보겠습니다.
8 2016-08-09 21:14:18 0
무더운 여름. 시원한 냉 녹차를 드셔보세요. (+소소한 몇가지 녹차 팁) [새창]
2016/08/09 14:46:42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예쁜 찻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으면 저도 좋겠네요!
7 2016-08-08 14:15:00 0
오늘이 8월 8일이죠? [새창]
2016/08/08 12:53:07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음료 한잔으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2016-08-01 00:25:28 5
[익명]오늘도 미친듯이 먹었다. [새창]
2016/08/01 00:04:26
8년간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빨리 죽는 길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다만 당신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는 것은 죽고 싶지 않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마음속 깊숙히 어딘가에 살아 숨쉬는 삶의 의지를 찾아주세요.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지요. 언제 찾을지 모르는 행운으로 어느 순간 삶이 혁신적으로 변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주변에 지천으로 널려있지만 의식하기 전에는 보기 힘든 행복을 갈구해 보세요. 분명히 도와줄 수 있는 누군가와,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겁니다. 많이 드시는 것을 타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이상한게 아니에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5 2016-08-01 00:18:42 0
다음 주부터 출근하지 못하는 사람이, 그리운 사무실을 쳐다보면은... [새창]
2016/08/01 00:05:02
여리다고 해도, 여리지 않은 사람 이라고 해도 그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말인듯 합니다. 다만 저는 공감이 되는 상황이라 인지상정이 아니겠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힘내세요. 여리든 여리지 않든, 그 어느 쪽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4 2016-07-30 02:55:12 0
[새창]
그래서 역지사지 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봐요. 상대방의 행동에 실망하고 상처를 받는만큼 내 행동과 말에 상대방이 실망하고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가끔 잊고 살기도 하죠. 인간관계는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듯 누군가 짜맞춘것처럼 들어맞지 않아요. 맞물려 돌아가기 위해 스스로 모난부분을 다듬을때 서로 맞물리는게 아닐까요? 조금만 가라앉히고 천천히 생각해보면 욱하는 마음에 실수는 하지 않을거에요. 충분히 가라앉히고 천천히 생각해보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2016-07-30 02:51:20 0
[익명]제발도와주세요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새창]
2016/07/30 02:24:07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당신이 상처받고 나서 다시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이 필요했듯 다시 세상에 녹아들어가는 것에도 시간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성과와 목표에 너무 목메이지 말고 천천히 이뤄보는건 어때요? 아직 당신은 젊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요. 느긋하게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걷는 연습부터 해봐요.
2 2016-07-30 02:47:58 1
[익명]생각없이 말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새창]
2016/07/30 02:24:22
개인적으로 아는 다우(茶友) 한분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본인도 살아오면서 이런 일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많이 겪었던 것인지, 처음 보는 날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본래 생각없이 말을 잘 내뱉으니 말을 잘못하면 타박을 해달라 말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몇번을 뵈었는데 처음보다 많이 나아지셨더이다.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머리속에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면 그것을 일단 참고 3번 정도 생각을 해봐요.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것처럼.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과연 그 반응들이 내가 원하는 상황이었는지. 처음에는 많이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매번 의식하고 또 의식하다보면 어느 순간 무의식속에 그것이 발현 될 거에요.

저는 소심해서 서너번 머리에서 말을 굴려보면 항상 타이밍을 놓쳐서 사람들이 다른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경우도 많더군요. 덕분에 참 재미 없는 사람이고 뒷북이나 치는 사람이지만 말이에요.

당신께서 자신의 부주의한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싫다면 오히려 그 순간 말을 아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2016-07-30 02:38:34 0
[새창]
그래요.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정이 넘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감정보다는 이성에 충실한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그것이 옳지 않아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절대적인 답을 내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혼자서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누군가와 둘이서든 가볍게 여행을 돌아보는건 어떨까요? 거기서 넘치는 감정의 그릇을 조금 기울여 비울 수 있는만큼 비우고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조용한 암자나 사찰에 가서 사색을 하며 감정이 넘치면 넘치는대로 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거나 해결책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면 신경정신과에서 잠시간 당신을 도와줄 수 있는 약을 처방받는 것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일입니다. 힘내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46 47 48 49 50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