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론지를 바라고 세워졌던 한겨레와 기타 경/오는 버얼써 김대중 정부 시절에 변절해서 내부에서 썩어 무너졌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오마이뉴스는 2000년에 세워졌으니, 사실상 세워진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썩어버림)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에 그렇게 심하게 뒤통수 쳤는데도, 과거 처음 설립할때의 기대감을 잊지 못해서 조져버리지 못한게 실수죠.
민주주의는 그 구조상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거나, 민주주의에 기생해 권력과 이득만을 탐하는 자들을 스스로 걸러내지 못합니다. 그런걸 걸러내는 1차적인 역할을 언론이 해줘야 하는데, 이것들이 같이 빨대를 꼽고 기생을 하고 있으니...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필요하게 되는거죠.
이딴 개소리를 지껄인 놈이 이번 2월에 뽑힌 한겨레 사장 선거에 후보로 나왔었고, 사장에는 낙마했지만, 지금 편집 전무이사 자리에 앉아있음.
진보는 분열로 망해요? 지랄. 일의 선후관계 제대로 보라고 했죠? 진보는 그 분열을 일으키는, 뒷통수 친놈들을 아작내지 않고 허허~ 웃고 넘어가자는 그 씹선비질 때문에 망하는 겁니다. 그딴 돼먹지 못한 관용 베풀다가, 맞은 뒤통수 맞고또맞고또맞고... 죽을때 까지 쳐맞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