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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14: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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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동기모임에서 한 사람이 카드로 결재하기로 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각자 먹은만큼 그 사람에게 현찰을 주기로 했다가
윤석열 지검장이 '이건 카드깡이다' 라면서 극구반대하여 밥값을 각자 현금으로 계산한 적이 있음.
오히려 연수원 동기들은 '그런 면이 있어서 우리가 윤석열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함.
윤석열 검사 일화 라고 여기저기 퍼지고 있는 글의 일부입니다.
진짜 누구나 생활속에서 일상적으로 하는 저걸 카드깡이라고 거부할 정도면...
제가 본 글의 답글중에 "검찰계의 문재인" 이라는 표현이 있던데, 정말 적절한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