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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 2013-05-07 13:37:17 11
님들... 곤약 많이 먹지 마세요 [새창]
2013/05/07 13:07:37
phycho//
글쓴이가 말한 건 '천사채'인 것 같네요.
2934 2013-05-07 13:28:13 18
님들... 곤약 많이 먹지 마세요 [새창]
2013/05/07 13:07:37
92년장마//
그건 고약. 기름 '고' 자에 약 '약' 자 해서 고.약.
2933 2013-05-03 18:00:49 1
[익명]3년 동안 준비했던 제사업이 기사가 났어요.. [새창]
2013/05/03 16:39:03
초식공룡/
네. 야채와 채소 둘 다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긴 하죠.
채소는 한,중,일 공통으로 다 쓰던 말이었고,
야채는 일본이 한자 '소' 자 가 쓰기 어려워 '채소'를 '야채'로 바꾼 거에서 유래 됐죠.
2932 2013-05-03 17:54:03 2
[익명]3년 동안 준비했던 제사업이 기사가 났어요.. [새창]
2013/05/03 16:39:03
'해야채'면 바다의 야채란 뜻 맞나요?
이왕이면 '해채소'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ㅎㅎ
뭐 어찌됐든 응원합니다.
2931 2013-05-03 11:24:45 1
실례지만 깜방에 자리있나요??한자리 예약요 [새창]
2013/05/03 07:44:03
라즈라님 댓글 위쪽 몇 개(반대가 많은)는 어폐가 있어 보입니다.
위에 댓글들은 행위자의 주관적 의도가 중요하다 하셨는데,
행위자의 주관적 의도가 중요할까요?
그리고 판례에서도 나왔지만, 꼭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일반인이 오해를 할 정도면
그 목적이 일부 있다는 판례도 있으니 말이죠.
2930 2013-05-03 08:47:12 0
실례지만 깜방에 자리있나요??한자리 예약요 [새창]
2013/05/03 07:44:03
저 위에 //진심임// 님께서 판례 긁어 오셨네요.
크기가 거의 비슷하고, 색깔이 거의 비슷하고, 양쪽면 다 딱 맞게 잘 잘려 붙여졌고,
다른 사람들이 쉽게 오인하게 만들어졌다면,
비록 사용을 하지 않았어도 어느정도 그 '목적'이 있다고 판단했었죠.

근데, 저 위에 쟤가 스스로 과자 사먹은 데 썼다고 한 말은 그냥 뻥 같아 보이네요. 허세 정도.
2929 2013-05-03 08:34:53 1
실례지만 깜방에 자리있나요??한자리 예약요 [새창]
2013/05/03 07:44:03
행사할 목적이라 했어요.
목적. 의도죠.
한 면만 복사해서 혼자 킬킬킬 거리거나,
견본 도장을 찍거나, 세종대왕 대신 싸이 사진을 합성하는 건 그 의도가 있다고 보진 않죠.
근데, 양쪽다 복사해서 정교하게 붙이고, 그 누구나 마치 진짜 돈인 것처럼 보인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의도가 어느정도는 있다고 판단한 판례가 있죠.
참고로 TV 소품용 지폐도 정부(한국은행)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크기도 달라야 한다죠.

저 사건(?)이 재판부로 넘어가게 되면 어떤 판단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폐를 허가 없이 불법적으로 복사하는 행위 자체는 좀 철저하게 벌 주면 안 되나.
견물생심이라고 사람 마음이 얼마나 나약한데...
2928 2013-05-02 22:04:11 1
아니 뭐 비슷하기라도 해야 그러려니 넘어가지 [새창]
2013/05/02 22:02:17
롯데팬이지만 분명히 노스윙.
2927 2013-04-30 11:13:21 1
키다리입니다..해명아닌 해명글 올리겠습니다... [새창]
2013/04/30 10:15:26
사실 사달은 조금 더 나은 이익을 위함에 있었죠.
판매자는 조금 더 나은 값어치를 얻고자,
구매자는 조금 더 나은 마진을 남기고 되팔고자.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지만,
흥정은 흥정으로 끝내야 할 듯합니다.
2926 2013-04-30 10:46:06 3
키다리입니다..해명아닌 해명글 올리겠습니다... [새창]
2013/04/30 10:15:26
온순했던 사람도 이해관계가 얽히는 순간 욕심 많은 돼지로 바뀝니다.
누구나 그럴 거라고 일반화시켜 감히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반 칠십 년 넘게 살면서 경험해 본 결과, 아귀다툼은 늘 끊이지 않습디다.
인간 본성인 것 같아요.
갑이든 을이든 그 누구도 돼지가 되진 않더라고요.
양비론이 아닙니다.
적정한 선을 찾기엔 이미 우린 자본주의의 노예거든요.
2925 2013-04-26 08:23:56 13
파격적 소재, 사실적 연기! 개봉 후 연일 화제몰이중인 바로 그 [새창]
2013/04/25 23:45:10
제가 쓴 영화 속 대사 한 줄이 블라인드 먹었네요.
다행입니다.
전 쓰고 나서 '아, 아무도 이런 내용에 관심 안 가지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그 댓글이 다른 사람들 심기 불편하게 한 듯해서 오히려 기분 좋아졌습니다.
적어도 인간이라면 그 댓글에 분노하셔야 합니다.


다른 분들 말씀 다 맞는 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 생각을 해 봐요.
과연 다큐멘터리로 제작했으면 몇 명이나 봐줬을까.
배우와 제작진 대부분이 노개런티로 참여한 이유는 영화 제작 의도에 공감해서였겠죠.
투자자들이 민감한 주제 때문에 눈치 봐 투자하지 않고,
언론사나 광고주, 거대 권력에 반하는 내용으로 제작한 영화가 과연 그들이 돈벌이 목적만 있었을까요?
돈이 없어 국민에게 광고를 위한 비용까지 도와 달라고 펀딩할 정돈데,
평생 함께 해야할 연예계의 치부를 드러내 그들의 눈밖에 나면서까지 왜 이들은 이런 영화를 찍었을까요?
시체팔이 시체팔이….
이렇게라도 재조명하지 않으면 과연 우린 몇 명이나 기억해 줄까요?


영화 안 보신 분들 때문에 밑에 내용은 스포일이 될 수 있겠네요.
제 글 더 안 보시고 내리셔도 됩니다.


이 영화엔 우리가 기대하는 카타르시스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실에선 그렇지 않으니 통쾌하게 복수하고 심판받는 더러운 권력들을 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더 울분만 쌓이죠.
그러면서 감독은 자막 한 줄을 넣습니다.
"연예인 성상납 문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만약 답답함을 해소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면,
우린 명을 달리한 그녀에게, 또 음지에 있는 노리개들의 한을 어느 정도 풀어 줬다고 생각하고 마음 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죠. 현실은 여전히 시궁창이죠. 변한 게 없습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노리갯감이 되고 있을 그녀들을 잊지 말아 달라는 의도는 아니었을까요?
2924 2013-04-26 00:04:51 34/66
파격적 소재, 사실적 연기! 개봉 후 연일 화제몰이중인 바로 그 [새창]
2013/04/25 23:45:10
그래 봤자 계집 하나 아니요?
2923 2013-04-24 09:16:58 6
[익명]못생긴 여자에게 끌릴땐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_? [새창]
2013/04/24 08:29:53
제 여자친구도 못생겼어요. 주관적으로 봐도 못생겼는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할까요?
친구들한테도 못생겼다 소개해요. 그녀에게도 수시로 못생겼다며 놀려요.
근데 왜 만나냐구요? 전 그녀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녀는 못생긴 대신 너무 예쁘게 웃는 눈을 가졌어요.
그녀는 못생긴 대신 예쁜 목소리를 가졌고요, 그녀는 못생긴 대신 따뜻한 마음을 가졌어요.
매일 자기 아침 잠 못자면서까지 제게 모닝콜을 해줍니다. 매일 제 끼니를 걱정하고요, 매일 제 사삿일을 궁금해 해요.

다시 설명할게요.
제 여자친구는 너무 예쁘게 웃는 눈을 가졌어요. 제 여자친구는 예쁜 목소리를 가졌고요,
그녀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어요. 매일 제 끼니를 걱정해주는 사람은 엄마 말고 없었는데, 그녀가 이젠 제 끼니를 매일 걱정해줘요.
제가 뭐했는지 진심으로 궁금해 하며 전화 통화 끝내기 싫어하는 그녀는 제 여자친구랍니다.
못생긴 얼굴 하나 보다 못생기지 않은 그 외 수 백가지가 엄청 더 예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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