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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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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에 하태경 이야기를 해주신 분이 있어서 하태경의 발언을 찾아봤습니다. 하태경은 공선법상 허위사실유포죄 고소당했는데 무혐의 받았고 4월달에 해당 건으로 피고자격으로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태경> 일단 많은 국민들이 착각하고 있는 게 있어서, 사실관계를 정리해드리면, 제 건은 국민의당 증거조작과 무관합니다. 별건입니다. 국민의당 증거조작 건은 유죄를 받았잖아요. 제 건은 특혜채용에 대한 허위사실로 이미 민주당에서, 당시 문재인 대선 캠프죠. 저를 형사소송 걸었고요. 다 무혐의 처리가 됐어요. 무죄다. 재판도 안 가고 무혐의가 되어 끝났습니다.
http://radio.ytn.co.kr/program/?f=2&id=55375&s_mcd=0263&s_hcd=01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아들에 대한 고용정보원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최순실 정유라 국정농단 급"이라며 "국가기관을 동원한 은폐 진상규명 청문회를 열자"고 주장했다.
http://m.breaknews.com/a.html?uid=500210§ion=sc3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24일 문 전 대표가 거짓 해명을 퍼뜨리고 사실을 은폐하는데 국가기관을 동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의혹을 제 2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규정하고 청문회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945709
◇ 이동형> 의원님은 아직도 문준용 씨 그때 채용에 의혹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 하태경> 의혹 있는 게 아니라 특혜채용이에요.
◇ 이동형> 아직도 확신하시는 겁니까?
◆ 하태경> 확신하지, 왜, 채용비리로 많은 사람들이 잡혀가고 채용 무효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문준용 씨는 서류 미비로 채용 무효예요. 학력 증명서를 기한 내 안 냈어요. 기한 한참 지나고 냈어요. 필수 서류를.
◇ 이동형> 그건 지난 대선 때,
◆ 하태경> 그것 말고도 필기시험이 면제됐다든지, 추가로 해야 하는데 안 했다든지 이런 걸로 특혜 채용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 그러니까 이야기를 했고 무혐의 된 거죠.
◇ 이동형> 그건 지난 대선 때 논쟁을 끊임없이 했으니까요. 그러면 오히려 잘 된 것 아닙니까? 이번 법원에서 다시 한 번 밝혀서 특혜면 특혜다, 아니면 아니다, 결론 내면 되잖아요.
◆ 하태경> 그러니까 나라에게는 안 좋고.
◇ 이동형> 나라에게는 안 좋다.
◆ 하태경> 내 개인적으로는, 속으로는 웃고 있죠. 딱 걸렸다. 이 친구 진짜 정신 못 차리고 이렇게 자기가 특혜를 입었으면 국민 앞에 반성하고 사과를 해야 할 일인데, 소송까지 해서 속으로 웃고 있어요. 법원에서 다 드러날 겁니다. 확인 될 겁니다.
◇ 이동형> 법원에서 어떤 결론을 내더라도 받아들이시겠네요?
◆ 하태경> 당연하죠. 저는 더 이상 추가적인 법적인 것을, 당사자가 도발했기 때문에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겠다고 추가적인 것을 고민하고 있는데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려고 해요.
◇ 이동형> 앞서 손혜원 의원과 연결할 때 대통령 아들이라고 해서 오히려 역차별을 받았다,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하태경> 특혜 입사한 것은 대통령께서 비서실장할 때, 그러니까 특혜를 받았죠. 당시에 받았고 그 부분에 대해 반성해야 하고요, 사과해야 하고요. 그리고 지금 실업률 사상 최고이잖아요. 사상 최고인데 자기가 교수 임용 안 된 게 이것 때문이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해서 소송을 하는데 자기가 취업 안 된다고 소송 걸어요? 누가 곱게 보겠습니까. 젊은이들이 고군분투하고 취업하겠다고 피땀 흘리고 있는데 그럼 자기가 기자회견을 하든지. 소송을 걸어요? 아무튼 취업 안 되는 것을 남 탓으로 돌리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근거도 없고. 예를 들어 내가 허위사실 유포했다는 근거를 공개적으로 기자회견 하라고 그랬어요, 이런 허위사실 유포했다고. 하태경이 허위사실 유포했다는 근거 하나라도 있다면 대보세요. 하나도 못 대죠. 하나도 못 대잖아.
◇ 이동형> 저는 모르겠고요. 거기에 대해서. 문준용 씨에게 직접 물어보시고.
◆ 하태경> 본인이 하나도 댄 게 없어요. 그러니까 모르지, 언론에서.
◇ 이동형> 특혜를 받았다, 오히려 반성해야 한다, 취업 잘못된 것은 본인의 능력을 탓 해라는 게 하태경 의원의 주장이고, 문준용 씨의 주장은, 나는 특혜 없었다. 그런데 하태경 의원 같은 정치인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내가 역차별 당한다,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 하태경> 그러니까 허위사실이 뭔지 하나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게 없잖아요. 하나라도 얘기해보라고 그러세요. 내가 얘기 한 것 중에 허위사실이 뭔지.
이건 올해 4월기사인데 처음 링크건 기사중 일부입니다.
하태경이 저렇게 말해도 허위사실 무혐의가 난 건입니다.
하태경이 검찰에서 무혐의났으면 혜경궁도 무혐의 거나 재판가면 무죄나올 확률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