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김경수 지사를 이재명 상황을 동일하게 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댓글에 쓰인 논리를 그대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입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을 하고 끝낸게 5월 11일, 드루킹 특검에 대해 여야간 잠정합의 한 것이 5월 14일입니다.
여야가 14일 쟁점인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여론조작 사건(일명 드루킹 사건)의 특별검사 도입과 4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이달 18일 동시에 처리키로 합의하면서 42일 만에 국회 정상화가 극적으로 이뤄졌다."
이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특검 수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사진 5월 14일자의 모습 역시 시기에 따라 비상적인 일이 되는게 맞는 건가요?
경찰청이 소속된 행정안전부 장관이 특검 수사를 곧 받아야 할 대상자인 김경수를 만나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은 관례적으로 만난거라 한들 뭔 상관일까요?
님의 논리대로면 굉장히 부적절한 일이겠죠.
이런 논리에 동의하십니까?
그리고 김부겸의 이런 행동을 비난 하셨습니까?
저는 님의 의견에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