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첫 입장에 비례주고 그 다음 기에는 지역 경선 통과 하던지 탈락이던지 룰이 그럴 걸요. 지역으로 입장했으니 비례에는 못 끼죠. 달라고 지랄 할 수는 있겠네요. 김진표 되면 손아줌마와 누군가가 땅 따먹기 싸움 할 거고 이해찬 되면 논공행상 주장하며 추천 리스트 김현이 여러게 받아 들어 오겠지요.
정작 후보 본인의 판단력이 문제인 거지요. 당원들의 이야기를 쓸데 없는 소리로 치고 자기 판단이 옳다고 독단적으로 나가는 태도는 한 두번 본 게 아니에요. 부추긴 자들이 있던 건지 김부겸이 불출마 한다니까 자기가 나온 건지 모르지만 출마 결정은 자신이 한 거고 역량이 딸리는 게 드러나니 무능하고 부실한 캠프가 못할 짓까지 하는 상황이네요.
그렇습니다. 몇년 전 김경수와 찍은 사진 사용, 흔한 점심 함께 한 사진 들고 와서 지지한다고 우기고. 마음 속에 평가가 있으나 함께 한 세월 생각해서 말을 삼켜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해찬 캠은 무리하게 아군화 하지 말아요. 자료, 정보가 넘치는 시대, 정치인과 직접 대화하는 시대입니다. 조작과 어거지는 들통나고, 마이너스 포인트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