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0
2018-08-20 17:30:28
2
새벽부터 밤까지 회의에, 공식 석상에, 만남에, 사안 파악에 강철 체력이 요구 되는 자리인데,
저 체력으로 얼마나 책무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총선 시작되면 유세나 다니겠어요?
설훈과 황창화가 확인해준 알콜성 수전증. 술로 인한 수전증은 뇌세포를 수축시켜요. 신경과 근육에 이상이 생겨 수전증인데 그건 뇌에 이상 있다는 거고.
판단력에 문제 없을 수도 있지만 피곤하고 체력 낮아서 모든 게 귀찮아 져요. 의욕이 가라 앉고요. 일을 제대로 못하는거에요.
향후 2년 사이에 급속히 건강이 나빠 질 수도 있어요. 당이 큰 일을 다시 치뤄야 해요. 그걸 당해낼 수 있겠어요?
그리고 공직에 있는 사람은 자기 관리 해야 해요. 금전, 이성, 행위, 말 뿐만 아니라 술, 노름 그리고 뭣보다 건강.
취미인 골프를 쉴 때 못가려서 노통과 당에 피해 입혀, 술 절제 못해 수전증, 자기 과신으로 출마.
에휴 정치인생 마무리를 아름답게 할 수도 있겠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