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토대로 검색 한 번만에 많은 자료들이 나오네요. 이름이 특이하다보니 각종 경조사 뿐만 아니라 전화번호까지 신상이 곳곳에 산재해 있네요. 그 중에서 언론을 탄 기사에 나와있는 사진입니다. 본문글 내용중에 공개된 성씨와 이름, 제주도에 승마장을 운영한다는 내용과 건축 관련한 일 등을 종합해서 크로스체크를 했을때 이 사진에 나온 사람이 용의자로 추정됨이 거의 확실하기에 사진을 첨부했습니다만 문제의 소지가 될 수도 있을것 같아서 임의로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글 내용이나 사진의 잔상이 자꾸 떠올라서 울컥 울컥 합니다....피해 당하신 부모님들 부디 무사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판 본문글을 들여다보니 각 언론사에서 벌써 취재 요청이 쇄도하던데 변호사 자문 도움도 드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건 소설입니다만 소유자로 잡혀 있는 건물 중에 경매로 나온 물건이 100억이 넘어가더군요. 사회적으로 건실한 사업가로 이미징이 되어있는것 같은데 그만큼 재력도 있을것으로 보아서(본문 내용으로 보면 그 재력이 어떻게 생성이 되었는가 의심은 할만하지만 본 건과는 상관이 없기에 논외로 치겠습니다.) 변호사도 빵빵한 변호사를 선임하겠죠. 담당검사가 어떤 사고로 그런 결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선은 검찰항고장을 제출하시고(이 경우에도 가능한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여론을 환기시켜서 검사를 교체하고 재판도 가능하다면 국민참여재판을 열어서 정말 피똥싸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살인미수라.......소름이 끼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