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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1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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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로이드 틀어논 것처럼 말을 따박따박 감정없이 하는게 누구나 들어도 진정성이 코빼기도 없이 그저 주어진 미션이나 수행하러 온 ㅅㄲ구나..하는걸 3년 반 동안이나 변함없이 느끼고 있어서 그럴걸요?
한 때는 대언론 노출이나 담화문 발표, 기자회견 등이 적다고 그렇게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차라리 그게 낫다 싶네요. 시리한테 각본 읽어보라고 하는게 훨씬 더 진정성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국민 어느 누구와도 감정을 소통하지 못하고, 애초에 그러한 삶을 살아오지를 않았는데...이제는 그냥 제발 더 이상 사고 없이 시간이 빨리 흘러가기만을...
당연한건데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