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의 경제 심판론은 실패한다 [새창]

경제심판론이 제일 잘 먹히는 게 맞는데, 지금의 언론상황에서는 힘들다는 얘기죠.
더더더콘서트가 초반에 흥행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온라인의 긍정적 여론들이 오프라인으로까지 영향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근데 김종인대표는 온라인 여론 별로 신경 안써요.
집토끼들이 삐져버린 상황입니다.
집토끼들이 신나서 산토끼들과 룰루랄라 신나게 놀면서 설득하교 대려와야하는데, 지금 그렇지 않다는 말입니다.

68 2016-03-26 13:44:04 1

[새창]

그 지역사람들 투표율 떨어지면 새누리 비례표 줄어들어서 좋아요.
아예 투표할 필요 없는게 전체적으론 이득임

67 2016-03-26 13:34:13 0

노회찬 진박 선언 [새창]

진박이 종북이 되는 기묘한 상황

66 2016-03-26 13:33:03 2

[새창]

오프라인으로 모임을 만들어 SNS 세력을 결집시킴.

--> 이것이 아니라 SNS 세력이 오프라인 모임으로 결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필리버스터가 끊기고, 정청래 등이 컷오프 되기 전까지 더더더콘서트들은 만석을 넘어 복도에까지 앉아서 들으려했었죠.

SNS에서만 떠드는 것이 아닌, 온라인의 긍정적 여론이 오프라인의 큰 영향을 주는 상황이었는데 찬물을 끼얹었네요..

65 2016-03-26 13:29:25 0

김종인의 경제 심판론은 실패한다 [새창]

국민이 다 우매하지는 않지만...
작은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그 속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아쉽게도 집토끼들이었어요.
필리버스터때만해도 집토끼들이 신나서 총총 뛰어 다니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었는데..

64 2016-03-26 13:20:57 2

김종인의 경제 심판론은 실패한다 [새창]

경제심판을 계속 떠든다 한들 언론을 통해서는 그것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결국 지지자들이 각기 흩어져서 신나게 떠들어줘야하는데, 지지자들의 마음을 100% 얻는 것에 실패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더민주의 핵심지지층들이 김종인을 비판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경제심판론이 먹힐지는 의문입니다.

63 2016-03-26 02:45:33 3

더불어 민주당 운동권 국회의원들이 비난받는 이유 [새창]

모든 운동권 출신이 지금 일을 잘하고 정의롭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김문수가 정치권에 뛰어들기 위해서였던, 혹은 정의를 위해 행동을 했던 그 80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의로운 행동을 했다는 점에는 동의할 것입니다.
그가 비판을 받는 점은 일종의 노선의 배신을 했다는 점이죠.
김종인 대표가 운동권을 비토하는 것을 비판 받는 이유는 운동권세력이 민주화 운동하던 시절에 그는 민주화운동을 했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비판받는 것입니다.
운동권 사람들이 사회적인 약자를 위해 일했을때, 이 땅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던 때에 그는 무엇을 했나요?
많은 사람들이 최루탄 가스 마셔가며 투쟁할 때 그는 무엇을 했나요?
그래서 그가 운동권에 대해 일종의 컴플렉스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어느정도는 더민주의 운동권 세력을 배제하는 것에 대해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62 2016-03-25 18:38:38 0

진짜 무당파. [새창]

나만 당할순 없지.. ㅋ

61 2016-03-25 18:37:45 46

더불어 민주당 운동권 국회의원들이 비난받는 이유 [새창]

김종인이 운동권에 컴플렉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운동권 의원들이 민주화항쟁하던 시절, 김종인은 군사정부시절 뇌물먹고 구속되던 시기거든요.
운동권 의원들은 일도 잘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김종인 본인은 일은 잘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도덕적으로는 운동권 사람들과 비교가 안되거든요.

60 2016-03-24 18:26:42 1

그러니까 그때 내가 확 들고 날랐어 .jpg [새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 2016-03-24 17:45:31 0

[새창]

판사님 여기입니다.

58 2016-03-24 17:38:47 0

김무성 대표가 진박5인방에게 전하랍니다 [새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2016-03-24 12:39:39 2

김종인이 제시한 더불어민주당에 주는 메시지 [새창]

야권 지지자들은 악마를 정의로운 방법으로 이기길 바랍니다.
하지만 머리 속으로는 아는거죠.
악마를 잡기 위해선 악마가 되어야한다는 것을....
그래서 마음 속에서 두 가지가 충돌되는 것이죠.
지금 같은 시기에는 악마를 잡기 위해선 누군가는 악마가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악마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슬프네요..

56 2016-03-23 23:50:20 0

하...문대표는 김종인을 왜..... [새창]

박근혜가 배신의 트라우마가 있듯이, 문재인은 분열의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때 민주당이 쪼개지는 것을 보았고, 열린우리당이 쪼개지는 것을 보면서 의원들이 탈당하는 것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조금은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55 2016-03-23 17:28:11 0

일반적인 사람들은 논문이 얼마나 큰의미가 있는지 모릅니다. [새창]

다른 예를 들어보져,
1저자가 보통 논문을 가지고 다른 곳에 포닥지원을 하거나, 다른 학교의 교수임용을 지원했을 때,
A (first author), B (co-corresponding author), C (co-corresponding author) vs A (first author), B (corresponding author)
위의 두 논문에서 다르게 평가 받을 것 같으신가요? 아니요. 전혀요.
하지만 위의 두 논문을 가지고서 교신저자들이 교수 승진심사를 하게 될 경우는 어떨까요?
당연히 공동교신저자인 쪽이 단독교신저자 논문보다 낮은 점수를 부여 받습니다.

반대로,
A (first author), B (second author), C (corresponding author) vs A (first author), B (corresponding author)
이 두 가지 논문을 가지고 비교할 때 각 교신저자는 교수 승진때 다른 점수를 부여받을까요?
아니요. 다른 점수 부여받는 다면 그 학교기관이 제대로 평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앞의 저자가 몇 명이건 간에 교신저자가 한명이면 같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입니다.

1저자와 교신저자가 똑같이 점수를 가져간다는 점은 약간의 오해가 있을 만하게 제가 작성하였는데요,
그 논문이 각자가 필요할 경우 평가될 시에 1저자는 1저자대로 교신저자가 몇명이건간에 20점짜리 논문을 썼으면 20점 다 인정받고, 교신저자는 교신저자대로 앞의 저자가 몇명이건 간에 논문을 지도한 저자가 한명이기 때문에 20점을 다 인정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