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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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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창조론을 믿는다고 해서 현재의 우주론을 거부하는거는 맹신, 광신이죠.
역설적이게도
유전법칙의 멘델도 천주교 신부였고,
지동설의 코페르니쿠스도 폴란드의 천주교 신부였고,
진화론 하면 빅뱅인데, 그 이론의 기초를 놓은 사람도 미국이 천주교 신부(이름 모르겠네요)라고 하고,
이태리 카스텔간돌프 교황 별장에도 바티칸 천문대가 있는데,거기서 천문 연구하는 사람도 천주교(예수회) 신부입니다.
그 신부 왈 "나는 천문학자로서 우주의 기원을 연구하고, 신앙인으로서 그 우주를 창조하신 하느님을 찾고자 한다."
그리고, 영화 '천사와악마' 첫장면에 입자가속기 연구소장으로도 천주교 신부가 등장합니다.
그런고로, 과학과 종교는 서로 부정해서도 할 수도 없다는 것이고, 충분히 조화를 이루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 창조 과학자들은 왜 과학적 탐구의 결과들을 부정하려는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