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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0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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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어조에 따라 접근하면~
한글은 창호의 격자를 보고 만들었고,
한반도의 지형은 토끼 모양이고,
고조선은 그저 동물을 숭상하는 고대인이 만들어낸 (역사적 허구의) 신화이고,
조선왕조가 아니라 이조 즉 이씨조선이고,
명성황후가 아니라 민비이고,
.......
위의 모든 이야기들은 제가 어릴 적부터 학교나 주변에서 들어왔던 표현들이고~
그 기반은 식민사관이었죠.
우리 한민족이 스스로 자신의 역사를 부끄럽게 여기도록 만들려고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심어준 잔재죠,
그래야 스스로 독립하려는 의지를 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이 글을 쓰신 분은 그런 가치관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바램이 있다면~
국립중앙박물관부터 시작해서 전국에 있는 박물관들을 다니시면서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 하나하나 천천히, 그리고 설명들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오심이 어떠실지요?
다녀 오시면 우리가 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실 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