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일에 , 그리고 반목하던 긴 시간 깨고 만나는 자리에 같은 편 다른 편이 어디 있나요?? 무기 거두고 서로 살 길 찾아 돕고 도움받으며 자리 잡아 통일하는 날 우리 아이들이 짊어질 짐을 그나마 덜고 수월하게 가는 중요한 만남입니다. 좁은 마음으로 저주하고 증오하지 마세오. 안 그래도 인구수 줄어드는 이 나라, 땅문서 방 가지고 간 형제가 그 땅 문서 그대로 가지고 들어왔어요. 미워할 이유 없어요. 누구네 좋으라고 쇄뇌당했던 공산당증오사상을 가슴 깊이 새기고 혼자 비명해봤자, 원래 하나였던 나라가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전세계가 돈 싸들고 축복하는 이 마당에 혼자만 뾰로통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