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란 것도 용서란 것도 대단한 것 아녀요. 내 인생을 통째로 절단낼 것 같은 일도 내가 단단해지고 저 사람은 그렇구나 바로 보면 별 거 아니게 돼요. 찬란하지않아도 괜찮아 웹툰은 뒤로 갈수록 아기자기 예뻐집니다. 오늘 이야기는 특히나 예쁘더라구요 ㅎㅎ 상처를 인정하는 것 자체가 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절대 남의 허물을 내가 뒤집어쓰고 힘들어하시진 마셔요. 그렇게 된 거예요. 결국은... 그럴려고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런 일이 되어버린 거죠 뭐. 그래도 더 깊이 들어가 피해받지 않아 다행이구요. 토닥토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