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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2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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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궁금한게 저들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했나요?
게시물을 잘 보셔야한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자신이 이 운동을 알고 스스로 하겠다고 했어요
남에게 하라고 강요하거나 그 과정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을 공격하는건 다른 문제지만
자기들이 좋아서 그렇게 하겠다는게 외모부터 인신공격까지 당해야 할 이야기인가 솔직히 되게 어리둥절해요
어떤 느낌이냐면
가축에 대한 인간의 학대에 반대해서 세상을 바꾸려 비건하겠다는 사람에게 어차피 돈 없어서 고기 못 먹지 않았어?
예수님을 영접해서 새사람될거라는 사람에게 교회를 다니는게 사회악이야
이러는 느낌이에요..
저도 저들의 사고 방식이 웃겨요
근데 나와 다른 취향, 취미, 사고방식, 종교, 심지어 성적지향과 성정체성까지 내가 모르고 이해하지 못할 뿐이지
이유없이 분내고 욕할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은거죠;;
말마따나 출산과 육아가 의무도 아닌 세상에
저들이 저런 운동을 하든 말든 그게 남자분들과는 상관없지 않나요.. 어차피 저들이 운동을 벌이려는 대상은 여성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