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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2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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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시게 댓글 답니다. 당대표나 당권을 내려놨으면 저렇게 sns에서 덤비지 못했을 겁니다.
반-김종인을 모아서 규합하고 전당대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청래의 지지층은 굉장히 강성입니다. 지금 정청래는 자기 지지자들에게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정청래는 정치적 기반이 없습니다. 현역들이 정청래 조심하라고 했다는 손혜원 위원님 증언도 있죠.
생각해보니 필리버스터 마치고 아무도 정청래를 돌봐주지 않았습니다. 김광진의 사진과 반대로 정청래는 혼자였죠.
노사모-열우당-열우당 탈당 - 노통 뒤통수. 전 개인적으로 이 코스를 절대 용서 못하구요,
정동영이 키워줬지만 정동영 뒤통수 날렸죠.
박영선과 꿍짝꿍짝 잘 지내다가 세월호 기점으로 뒤통수 날렸고,
한명숙 체제에서 내부총질 엄청 했습니다.
문재인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 히틀러 나치 막말.
주승용 공갈 발언.
정청래는 한결같이 지도부를 향해서 프래깅을 걸었습니다. 이런 사람을 믿자구요?
이 사람은 끊임없이 지도부를 총질한 사람입니다. 본성은 안바뀌어요.
문재인 안깔것이라는 보장 어디있죠? 이미 묘역 참배했다고 깠는데?
여기서 많은 분들이 박영선을 깔때 하는 소리가 "미래에 당권 가져갈 지도 모르니, 미래에 깽판 칠지도 모르니" 미리 배제하자. 였습니다.
그와 같은 논리로 정청래가 더민주 이미지 개망으로 만들고 친노 운동권 프레임, 종편에서 틀기 좋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