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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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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종인 체제가 얼마나 유용하신지 알면 됩니다.
1. 대선 -경제민주화 : 이번 비례 2번의 의미가 이것입니다. 더민주는 경제민주화로 가겠다.
평생을 경제민주화로 살아온 사람이 당대표다. 믿고 따르는 것이죠. 무조건 실행하리라는 것은 금방 생각하죠.
2. 문재인 쉴드 - 지금 안철수가 문재인 나오라고 난리입니다. 나오는 순간 문재인 vs 안철수 구도가 되서 안철수 몸값이 뜁니다.
3. 문재인 이미지-이번에 전국유세, 비례수습 해결사 문재인 생겼죠.
4. 새누리, 국민의당 가지고 놀수 있는 대안이 있는가? 없죠. 없어요. 이번 총선 보면 새누리 , ㅇ국민의당 그 정치고수들 전부 영감님에게 다 졌습니다.
결과보면 알죠.
5. 모든 이슈를 흡수하여 문재인은 깨끗한 이미지, 영감님은 욕받이 무녀.
6. 계파 지금 더민주9개입니다. 그중 친문이 31명으로 제일 많고, 계파가 9개입니다. 장난 아니죠?
계파싸움은 항상있어왔습니다. 하지만 무계파의 영감님이 총선 승리라는 성적표를 들고 절대권력을 쥐고 죄다 찍어누르고 탕평정책을 펼치죠.
계파싸움? 없어집니다. 그런데 다른 계파에서 당대표를 한다. 뻔하죠. 싸우자는 것이죠.
7. 대선까지, 그리고 그 이후까지 사실 둘은 사귀지만 밖으로는 절대 공표 안할 겁니다.
호남패배론 같은 것에서 은퇴하느냐 마느냐 같은 결정적인 것에서 도움을 줄것이지, 문재인=더민주 라는 프레임을 막기 위해서 절대로
대놓고 사귀는 것 안보여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