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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2 2017-11-11 12:36:19 1
블라블라 [새창]
2017/11/11 09:37:40
행복하되,
지금 행복하지 않다고 자책하지 말길..
아침에 행복했다고, 저녁에 행복한건 아니니..
즐거우면 즐거운대로 서러우면 서러운대로 살며,
엇갈린 감정엔 괴로워하지 않길 바라요.

문득 이 글 보고 제게 하고 싶은 말이 떠올라 적었어요. ㅎ
7588 2017-11-10 01:31:17 1
질문질문 [새창]
2017/11/10 01:19:15
융융융융융융융

저도 알고 싶사와요...
불쑥불쑥 저도 모르게, 파파파팍 찾아와요. 흐헝
제가 살아있다는 증거 같기도 한데..
너무 자주 찾아오면 미운..

흠.. 자식 키울 때 이런 느낌이려나요..??? ㅜㅜ
7580 2017-11-10 01:09:20 0
이야기방 [새창]
2017/11/10 00:47:27
그러게요..
버티고 싶지 않아요. 무너지고 싶을 때 무너지고... 그냥 그렇게 살고 싶어요.
가면조차 진짜가 된 지금...
무엇이 가짜인지 무엇이 진짜인지, 그 구분은 있는건지, 모든게 혼란스러워요.
잘못이건, 잘했건, 쌓아올린 이미지를 지지대 삼아 버텨내고 있지요. 솔직하게 말이지요..

웃을 때가 제일 아파요.
낮의 웃음만큼 밤에 고통스러워요.

약속할 수 없어요. 약속은... 함부로 해서는 안될, 제 마지막 영역이라서요...
다만 노력은 할게요.
하나씩 천천히, 정말 천천히 해보려고요..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
매우 고통스럽지만요.
언젠가 겪으리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어요.

맞는 비유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노선만 열심히 대비하다, 우회 돌파 당한 프랑스 같아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파고에 덮쳐진 것 같아요.

조금 나아졌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7579 2017-11-10 00:55:17 1
안부 [새창]
2017/11/10 00:35:02
망설이는 이유라도 찾으면 조금 나으련만,
찾기 어려운 건지, 찾기 싫은 건지...
찾을 수 없네요.
실없는 웃음만 공허히 울릴 뿐이에요. 흐...

조심스럽고 망설이고..
소중해서, 마음이 너무 커져서 다가갈 수 없더이다.

이 상태는 너무 괴로워요.
어떻게든 결론을 내고 싶어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래서 얼른 감정을 매듭지어요.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조금 욕심내자면, 잘 지내는 모습 보고 싶네요.

언젠가 당신이 떠오를 때, 그때 다시 만나요.
눈으로든, 기억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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