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brianjung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12-04
방문횟수 : 75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4 2015-12-11 18:27:14 0
고토수복 할 때 뿌리드립은 안 통할 거 같은데요.... [새창]
2015/12/11 17:09:54
남한사람들이 조선족을 한민족으로 대우나 해주나요. 허드렛일이나 하거나 인신매매/장기적출이나 하는 흉악범이 대부분 남한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조선족에 대한 이미지인데요. 생각은 그렇게 하면서 정작 땅가지고 싶다고 한민족 드립은 하니 기가 막힙니다.
43 2015-12-11 18:24:08 1
중재를 위해 의견을 내어봅니다. [새창]
2015/12/11 17:32:54
이게 무슨 중재가 필요한 사안인가요?
간도/백두산/녹둔도/대마도는 영토분쟁의 여지라고는 1mm도 없는 곳이라는게 문헌과 기록, 유물/유적, 그리고 대한민국정부의 공식행동을 통해 드러난 곳입니다.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아무런 근거도 없으며 대한민국영토가 될 가능성 조차 없는 곳을 가지겠다는건 침략행위지 다른 어떤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이 장소들이 향후 대한민국 영토가 되야한다는 이 분들의 주장에 일관성이 있으며 합리적인 근거조차 나온바가 없습니다.
42 2015-12-11 18:20:32 2
아시아 14개 지역의 분쟁 발발 가능성,독도,녹둔도,백두산/간도... [새창]
2015/12/11 17:30:02
녹둔도는 잡초만 무성만 무인도로 현재 러시아연방 영토이며, 90년 국경설정의정서에서 북한과 러시아간에 외교조약으로 러시야영토로 확정된 곳입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은 녹둔도에 대한 영토주장을 단 한차례도 한바 없고 심지어 지도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간도는 중국이 백년이상 평화롭게 실점유하고 있는 땅이고, 백두산은 62년 조중변개조약에 따라 북한과 중국간에 공식적으로 중국땅임을 확정한 곳입니다.
더더구나 이 조중변개조약에서는 일반의 인식과 다르게 중국의 영토적양보가 있었습니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19458-19991125.html

그리고 국제사법재판소는 영토분쟁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547540.html
앞의 판례에서 확인되듯 국제사법재판소는 분쟁 지역이 과거 어느 나라에 가까웠는지를 뜻하는 ‘역사적 권원(權源)’보다 그 지역에 대해 상대국이 별다른 문제제기를 안하는 가운데 계속적이고 평화적인 주권 행사를 해온 사실을 영유권 분쟁의 중요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다.

어떤 기준으로 이들이 분쟁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간주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한민국은 이들 영토에 대해 단한번의 영유권 주장을 한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녹둔도는 지도에 조차 없는 곳입니다.
40 2015-12-11 16:50:39 1
간도...통일 후 한중국경문제와 조중국경조약의 처리문제 [새창]
2015/12/11 16:37:53
더불어 역사적연원을 봐도 발해가 서기 926년에 멸망한후 천년이상 고려와 조선은 해당영토에 대한 점유나, 영유, 행정적 지배를 한바 없습니다 ( 정확히는 그러한 기록이나 유물/유적이 전혀 없습니다 )
39 2015-12-11 16:48:04 3
간도...통일 후 한중국경문제와 조중국경조약의 처리문제 [새창]
2015/12/11 16:37:53
마지막에 동독과 폴란드간의 국경선관련 조약 ( 오데르-나이세선 )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논문은 이에 대한 견강부회식 해석입니다.
통독후 통일독일은 독일인 15만이 사는 오데르-나이세선 이동지역을 폴란드영토로 인정하고 "포기"했습니다.

이 논문은 독일을 중국으로 폴란드를 통일한국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실제는 반대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통일주체인 독일이 통일한국이 되야하고 중국이 폴란드가 되는게 맞습니다.

이런 조중변개조약에 대한 아무런 의미없는 법적해석은 차지하고서
자국민 천만명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을 한국에 양보해야할 어떤 이유도 중국에게 없습니다.

영토분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역사적 연원"이 아니라 "실점유"입니다.
38 2015-12-11 16:16:46 1
통일되면 가장 궁금한것중하나. [새창]
2015/12/11 14:34:02
통독과정에서 러시아가 독일에 군축을 요구해서 관철됐듯이, 중국이 마찬가지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통일자체가 중국의 강력한 지지와 협조를 요구하는 과정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과 영토분쟁은 자해행위입니다.
심지어 독일은 오데르-나이세선을 인정하며 15만명의 독일인이 거주하고 있는 영토를 폴란드에 양보했습니다.

이건 예측일 뿐이나 통일과정에서 간도나 백두산 영토문제에 대해 명확한 정리를 중국이 요구할수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통일한국은 북방영토에 대한 점유권을 러시아나 중국에 "전혀" 요구할 입장이 될수 없습니다.
37 2015-12-11 16:04:10 1
지금까지 역게에서 많은 민족주의에 대한 논의 잘보았습니다. [새창]
2015/12/11 15:01:47
민족주의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고토회복을 외치는 자칭 민족주의자들을 보고 민족주의 혐오자가 됐습니다.
민족주의란게 2천7백만명이나 되는 남의 나라사람들이 사는 땅을 천년전에 점유했다는 이유로 무력침공하는 행위를 정당화하는데 사용되는 이데올로기라는건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36 2015-12-11 15:58:28 2
대한민국 고토수복에서 북한지역을 뺀다면...의미가 없죠 [새창]
2015/12/11 15:49:23
중국혼란기는 어떻게 오나요? 그거 소설에서 보신건가요? 누가 중국에 혼란기가 온다고 하던가요?
중국에 혼란기가 오면 중국이 연변조선족자치구 정도는 그냥 준다고 말하던가요?
연변조선사람들이 한국에 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던가요? 심지어 인구 200여만의 연변조선족자치구 인구의 60%가 한족입니다.
중국이 120만정도의 한족은 그냥 포기한다고 하던가요?

본인의 희망이나 믿음과 객관적 전망을 구분해주시기 바랍니다.
역게가 언제부터 이런 판타지게시판으로 변했습니까?
34 2015-12-11 14:25:35 1
고려 윤관장군의 9성이 두만강 넘어 만주였다.라는 발표자료... [새창]
2015/12/11 11:26:04
http://db.history.go.kr/item/level.do?itemId=nh&setId=2139944&position=0
공험진이 목단강까지 아우른다는 주장은 동북 9성 비정과 관련된 설 가운데 하나일뿐 확인된바 없습니다. 공험진이 목단강까지 아우름을 증명하는 유물이 있나요? 없습니다.

그리고 공험진이 목단강에 이른다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것이, 공험진을 비롯한 동북9성은 결국 고려의 결정으로 여진에 환부시켰습니다.
고려 스스로 유지할수 없어서 여진에게 돌려주었다는 말입니다. 돌려준 땅에 대해서 영유권을 어떻게 주장하나요?
32 2015-12-11 13:03:06 5
[새창]
세금잘내고 법잘지키며 사는 시민이지만 민족주의에 별 관심이 없으며 민족주의를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나 현재를 보나 이땅에서 민족주의라는 깃발을 내세워 진행된 사업들이 다수의 공화국시민의 복리와 행복에 기여한바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배신"이라는 단어는 민주주의 공화국의 시민이 쓸만한 단어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처럼 특정 가치에 집착하는 분이 쓰기에 매우 적절한 단어입니다.
사상의 자유는 공화국헌법이 보장하고 있는바 공화국헌법은 민족주의가 지상의 가치라고 설파한바 전혀없습니다.

본인이 인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글은 역사인식의 간극문제가 아니라, 헌법에도 없는 특정 개인 혹은 집단의 믿음을 마치 절대적인 것인양 만들어 이를 믿고 지지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적으로 모는 파시즘의 전형입니다.
31 2015-12-11 12:54:02 1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고토회복의 범위... [새창]
2015/12/11 09:16:03
생각하시는건 자유지만 실현가능성은 전혀없는 망상입니다.
어떻게 러시아와 중국, 일본에게서 이 땅들을 얻어내겠다는것인지 구체적이며 실현가능성이 있는 계획이라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통일한국이 그렇게 강할수 없고, 강할수 있는 상황도 안된다는건 이미 통독과정을 살펴봐도 충분히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아무리 강하다해도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4강은 전지구단위의 슈퍼파워입니다.
30 2015-12-10 23:10:39 1
조공의 폐해?? (수정) [새창]
2015/12/10 22:25:27
여진이 조선에 조공을 했던 기록을 보면 동아시아에서 기본적으로 조공을 매개로 맺어진 관계가 어떠한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조공은 정치적 종주권을 인정하는대신에 반대급부로 제공되는 경제적 시혜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진도 그랬고 여타 중국의 북방민족들도 중국과 그런 형태의 관계를 맺었습니다.
http://db.history.go.kr/item/level.do?itemId=nh&setId=1420557&position=201 / 신편한국사 22권
여진은 명뿐만 아니라 조선에 대해서도 조공을 하였다. 지리적 관계로 건주여진이 조선과 빈번히 교섭을 가졌고 내지의 해서·야인여진도 끊임없이 조공하여 왔다. 특히 지리적으로 명보다는 조선과 교섭을 갖는 것이 유리하였던 야인여진이 조선에 입조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진은 경제적인 이익을 얻기 위하여 명에 입조하여 위소를 설치받았고, 명의 관직과 勅書를 받은 대소 추장들은 조선에도 입조하였다. 두만강 일대에 거주하던 건주좌위와 모련위의 여진족들 중에는 조선에 복속하여 都萬戶, 萬戶 등의 관직을 받았으나, 명 성조의 초무를 받아 명에 복속하여 명의 관직과 칙서를 받은 자들도 있었다.

이처럼 대다수의 여진은 명과 조선의 양국에 입조하여 조공을 하고 관직을 받았다. 양국에 조공하면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물화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96 97 98 99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